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조지아 등록 유권자 젊어지고 인종 다양화

지역뉴스 | 정치 | 2020-10-23 12:12:51

조지아,등록 유권자,젊어지고 인종 다양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대선 보다 1백만명 늘어나

새 유권자 셋 중 둘이 유색인종

 

조지아주의 등록 유권자가 4년 전인 2016년 대선 당시 보다 100만명이 늘어나 760만명을 넘어섰으며, 유권자는 더 젊어지고 인종도 다양한 양상으로 변화했다고 22일 AJC가 보도했다.

조지아대(UGA) 정치학과 찰스 불락 교수는 금년 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 마감일인 지난 10월 5일 이후 조지아주 내무부에서 집계한 유권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유권자 연령의 하향화와 인종적 다양성으로 인해 조지아주에서의 28년 공화당 승리가 위협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1992년 빌 클린턴 후보의 승리 이후 조지아주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한 적이 없다.

수 십년간 조지아주 정치를 관찰해온 불락 교수는 “양당의 차이는 상당히 좁혀진 상태”라며 “일반적으로 민주당 지지 성향인 소수 인종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공화당은 거의 백인 유권자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16년 대선 이후 새로운 등록 유권자의 2/3 가까이가 유색 인종이다. 조지아 전체 유권자의 절반 이상인 53%가 백인이다. 이런 유권자 인구지형의 변화로 지난 2018년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는 브라이언 켐프 현 주지사가 민주당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후보에게 5만5천여표, 1.4% 차이의 근소한 승리를 거뒀다. 가장 최근의 AJC 여론조사도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조 바이든 후보가 모두 47%의 지지율로 동률을 나타냈다.

지난 2016년 9월부터 시행한 운전면허 취득 시 자동으로 유권자 등록을 하는 시스템이 정착된 이후 등록 유권자 수가 대폭 늘어났으며, 특히 35세 이하의 유권자가 22%가 증가해 신규 유권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불락 교수는 조지아의 인구지형 변화로 민주당이 주 전체 선거에서 2022년 혹은 2024년이 돼야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예측했다. 

금년 선거 투표자는 지난 대선의 410만명을 훨씬 상회하는 500만명 이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1일까지 벌써 우편투표 혹은 조기투표를 통해 210만명 이상이 투표를 마쳤다. 오는 30일 마감되는 조기투표 인원도 매일 크게 늘어나고 있다. 

조지아 유권자의 인종별 구성은 백인 53%, 흑인 30%, 히스패닉 4% 등이며, 9%는 인종을 표시하지 않았다. 35세 이하의 유권자가 33%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65세 이상은 18%에 불과하다. 조셉 박 기자

조지아 등록 유권자 젊어지고 인종 다양화
조지아 등록 유권자 젊어지고 인종 다양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정부 사칭 '가짜 송금 사기' 기승
귀넷 정부 사칭 '가짜 송금 사기' 기승

기획 및 구획 부서 차칭 수수료 요구 귀넷 카운티 정부가 최근 지역 내 기업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토지 개발 및 송금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긴급 주의를 당부했다.카운티 당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현실화되나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현실화되나

연방하원 찬성 307, 반대 117표로 통과 애틀랜타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서머타임)가 마침내 폐지될 가

애틀랜타  경기장 주변 불법 드론 100여대  압수
애틀랜타 경기장 주변 불법 드론 100여대 압수

FBI “월드컵 기간 집중단속”이민법 위반 조종사1명 체포  피파(FIFA)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애틀랜타 스타디움 주변에서 비행금지규정을 위반한 드론 100여대가 압수됐다.연방수

귀넷법원 “우버 CEO 직접 나와 증언하라”
귀넷법원 “우버 CEO 직접 나와 증언하라”

우버 상대 성폭력 민사소송서최고경영자에 증인 출석 명령  귀넷 카운티 주법원이 미성년자 성폭력 피해와 관련해 우버를 상대로 제기된 민사소송에서 우버 최고경영자에 대한 증인출석을 명

연방교육부, 조지아 3개 교육청 조사  착수
연방교육부, 조지아 3개 교육청 조사 착수

디캡∙리치먼드∙서배나 등 성비위 교직원 처리 실태  연방 교육부가 조지아 3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성비위 관련 교직원 처리 실태 조사에 나섰다.AJC는 16일 비영리 탐사보도매체 프

장애인 일터 '스페셜 니즈' 재정난...도움 호소
장애인 일터 '스페셜 니즈' 재정난...도움 호소

장애인 34명 고용한 베이커리연말까지 25만 달러 모금 필요 로렌스빌에 위치한 장애인 고용 베이커리 '스페셜 니즈 앤 트리츠(Special Kneads and Treats)'가 심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한글학교 모집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한글학교 모집

9월 11일까지 신청 공모받아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은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학교를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비자 4년 제한…체류 한국학생·가족 1만3천명 영향 파장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비자 4년 제한…체류 한국학생·가족 1만3천명 영향 파장

기존 체류학생·유학준비생 모두 적용…당장 9월 학기 적용 예상, 혼란 우려교환방문 비자 체류 기한도 4년으로…외국 언론인 비자는 240일로 제한작년 기준 J비자 한국인·가족 1만1

트럼프 “강력한 이민단속 유지”
트럼프 “강력한 이민단속 유지”

ICE에 차량 검문 재개 지시 총격 논란 속 보디캠 의무화 현장 대응 투명성 강화 차원 최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연루된 총격 사건으로 논란이 커진 가운데, 트럼프

트럼프 얼굴 새긴 1달러 ‘금빛 동전’ 나온다
트럼프 얼굴 새긴 1달러 ‘금빛 동전’ 나온다

건국 250주년 기념 가을 발행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1달러짜리 금빛 동전이 나온다.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15일 소셜미디어 엑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