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3개월째 실종 다니엘 권씨 어디에

지역뉴스 | 사회 | 2020-10-17 18:18:48

다니엘 권,디캡 경찰,실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 전미영씨 만난 후 행방 묘연

디캡경찰 권씨 실종 기자회견 개최

 

경찰이 1년 이상 실종 상태인 70대 한인을 찾고있다.

 

디캡카운티 경찰은 16일 디캡경찰국 본부에서 ‘한인 실종자 다니엘 권(78, 한국 이름 권영웅)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하반신 마비 장애인인 권씨는 2019년 9월 3일 실종돼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당일 권씨는 집에서 2011년식 은색 혼다 오디세이를 타고 외출했으며, 흰 모자와 녹색 상의를 착용했다. 이어 이틀 뒤인 5일 그의 차, 가방과 전동 휠체어가 귀넷카운티 로렌스빌 슈가로프서밋 아파트에서 발견됐다. 한 목격자는 권씨의 차량을 아파트 단지에서 여러 차례 목격했으며, 경찰이 권씨의 사진을 보여주자 320호에 권씨가 있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다.

 

특히 이날 권 씨의 전동 휠체어와 차키는 이 아파트 단지 320호에 거주하고 있던 전미영 씨의 복도와 부엌에서 발견됐다. 목회자의 아내인 전씨는 경찰의 심문에서 “권씨를 교회에서 만났다”며 “이틀 전 그는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떠났고, 지금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또 "권씨는 두 딸이 자신의 돈을 빼앗으려 한다며 근심했다"고 말했다. 반면 권씨의 두 딸은 "증거는 없지만 전씨가 아버지 돈을 갈취하기 위해 권씨를 조종했다"고 진술하고 있어 양측의 주장이 갈리고 있다. 경찰은 권씨의 실종이 일종의 범죄행위(Foul Play)와 관련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나,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했다.

 

권씨의 두 딸 그레이스, 케슬린 자매와 경찰은 사건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그레이스, 케슬린 자매는 “아버지는 장애를 가지고 있었고 매일 약을 복용해야 했다”며 “납치가 되었을 경우 탈출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가 아직 살아계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 뉴스를 보고 계신다면 포기하지말고 우리가 찾으러 갈 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시에도어 R. 골든 특수사건수사대 캡틴, 미카엘라 N. 빈센트 언론 담당 경관 등이 함께 했다.

 

제보: 911, 디캡카운티경찰서 770-724-7477, 케슬린, 그레이스 자매 Findingdaniel19@gmail.com. 박세나 기자

 

13개월째 실종 다니엘 권씨 어디에
16일 열린 디캡경찰국 권씨 실종 관련 기자회견에서 미카엘라 N. 빈센트(오른쪽) 경관이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운데는 시에도터 R. 골든 특수사건수사대 캡틴, 왼쪽은 권씨의 두 딸.
13개월째 실종 다니엘 권씨 어디에
13개월째 실종된 다니엘 권(78, 한국 이름 권영웅) 씨.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복숭아 대신 삶은 땅콩 복숭아는 비켜라. 피칸 파이도, 바비큐도 조지아의 상징 자리를 내줘야 할 판이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전국 음식 순위에서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조지아주 남성, DNA 검사로 무죄 입증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21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한 남성이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는 수감 기간 내내 자신의 결백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8월 미주한상대회, 9월 세계한상대회 준비바이어 유치 총력전, 베이스캠프 9월 개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애틀랜타를 찾아 올해 8월에 열리는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관절염, 알츠하이머, 당뇨, 자폐증 치료 효과9월부터 화장품 사업 출범, 대규모 연구시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생의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처음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독감 백신 승인에 청신호를 켰다.로이터통신과 PBS방송은 19일 FDA 산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한양증권 보유 CP 조기 상환 미이행JTBC는 360억원 규모 기업어음 1차 부도 처리 공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발행한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이 19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수비 실수로 멕시코에 분패한인회 공동응원 일정 추후 발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뱔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0-1로 석패해 승점 추가에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시노버스∙피너클 합병 은행미드타운에 본사 임차계약   기존 시노버스 은행과  피너클 은행과의  86억달러에 달하는 합병으로 태어난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사(이하 피너클)가 애틀랜타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연방 법무부 취소소송수백건 추가로 추진이민 단속 확대 일환“합법이민 겨냥”논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이민자들의 시민권까지 박탈하는 ‘시민권 취소(denaturalizati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