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조기투표 참여 유권자들은 일부 투표소에서 독감 예방주사도 접종받을 수 있다.
귀넷 보건국은 13일 화요일부터 10월 30일 조기투표가 마감될 때까지 로렌스빌 소재 귀넷 선거사무소에서 주중에 독감 예방주사 접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접종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까지다.
아울러 귀넷 보건국은 조기투표소가 마련된 레노라 파크, 조지 피어스 파크, 그리고 귀넷카운티 페어그라운드에서 최소 3일간 독감 예방주사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절종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보건국은 본격적인 플루 시즌이 오기 전 모든 주민이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것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독감이 코로나19와 비슷한 증세를 나타내고 있고, 심한 경우 병원에 입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귀넷, 뉴톤, 락데일 보건국장인 오드리 아로나 박사는 “올해 보다 예방주사가 더 중요한 시기는 없었다”며 “독감 예방주사는 심각한 독감 혹은 코로나19 증세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료로 접종을 실시하지만 보험 가입자는 보험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보험정보를 제공하더라도 예방접종에 대한 어떤 청구도 이뤄지지 않는다.
귀넷 선거사무소 주소는 445 Grayson Hwy in Lawrencevil이다. 레노라 파크 주소는 4515 Lenora Church Road in Snellville, 조지 피어스 파크 주소는 55 Buford Hwy in Suwanee, 귀넷 페어그라운드 주소는 2405 Sugarloaf Pkwy in Lawrenceville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