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필사적인' 트럼프, 기침하면서도 "주말 대선 유세 복귀"

미국뉴스 | 정치 | 2020-10-09 11:11:23

트럼프,대선,유세,복귀,기침,코로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쉰 목소리로 기침을 하면서도 "몸 상태가 완벽하다"면서 주말에 대선 유세에 복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입원했다가 사흘 만에 백악관으로 복귀한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 유명 진행자 숀 해니티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몸 상태가 좋다. 진짜 좋다. 내 생각에는 완벽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쉰 목소리로, 최소 2차례 이상 질문에 응답하다가 멈추고 목을 가다듬으면서 기침을 해서 그가 주장하는 대로 완전하게 회복된 것 같이 들리지 않았다고 CNN방송 등이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토요일(10일) 밤에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선거 유세를 하고, 그다음에 돌아왔다가 이튿날 밤에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유세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때가 되면 더 나아질 것"이라면서 "나는 오늘 밤에라도 선거 유세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몸 상태와 관련, "나는 전염성이 있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확진된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2차례 질문에 대해서는 무응답으로 일관하면서 "9일에 다시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한 그가 코로나19를 전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하지만, 트럼프는 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0일부터 본격적인 유세를 재개하겠다는 것을 시사한 것이다.

 

앞서 백악관 의료팀은 증상이 발현되고 완치되면 10일 후에는 격리를 해제할 수 있도록 한 질병예방센터(CDC)의 지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도 10일부터 업무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콘리는 이날 백악관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치료 과정을 모두 마쳤다. 치료를 매우 잘 받았다"고 말했다.

콘리는 "병원에서 백악관으로 복귀한 이후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으며, 코로나19가 더이상 진행된 징후가 없다"며 "토요일부터는 공식 일정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일 밤 백악관 복귀 전까지 사흘 동안 입원했다. 그동안 항체 치료와 함께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 등도 투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치료를 받는 동안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치료도중 차를 타고 병원 밖으로 나와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대법원 재구성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대법원 재구성 계획은 1937년 미국 루스벨트 전 대통령이 상정했으나 부결된 법안에 담긴 계획으로, 기존 9명으로 구성된 대법관을 15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대법원 재구성 계획에 대해 기자들에게 "선거가 끝나면 입장을 발히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답변은 진행과정과 국민들에게 너무 무례하다"면서 "이는 그들이 진정 그것을 할 것이라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수뇌부가 대법원의 보수 우세를 저지하기 위해 대법원을 진보적인 대법관들로 채우는 방향으로 재구성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필사적인' 트럼프, 기침하면서도 "주말 대선 유세 복귀"
도널드 트럼프대통령이 7일 백악관에서 본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경과를 언급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은 관련 동영상에서 캡처한 장면.[백악관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국무부 대변인 집에 총탄 30여발 난사
주국무부 대변인 집에 총탄 30여발 난사

6일 새벽…인명 피해 없어현장 인근서 용의자 2명 체포경찰 “정치적 동기 없어 보여”범행 동기 아직 발표 안 돼 조지아 국무장관 대변인이자 공보국장 자택에  최소 30발의 총격이

트럼프, '원정출산 아기에 미시민권 부여 금지' 행정명령 서명
트럼프, '원정출산 아기에 미시민권 부여 금지'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일 이른바 '원정 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에게 미국 시민권을 주지 않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서명식을 열고 이같은 내용

릭 케이스 기아 코리안페스티벌에 5만 달러 후원
릭 케이스 기아 코리안페스티벌에 5만 달러 후원

최근 새롭게 단장한 릭 케이스 기아 둘루스는 6일 오후 코리안 페스티벌 강신범 준비위원장에게 5만 달러를 현금으로 후원했다. 릭 케이스 기아 관계자는 딜러샵에 언제든 한인들의 방문

조지아텍⋅UGA, 지원자 추가 에세이 제출 폐지
조지아텍⋅UGA, 지원자 추가 에세이 제출 폐지

공통지원서 에세이는 계속 유지이번 조치로 지원자 급증 전망  조지아주 명문 대학인 조지아대학교(UGA)와 조지아텍(GT)에 지원하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입시 부담이 한층 줄

파워볼 당첨금 8억5600만 달러로 치솟아
파워볼 당첨금 8억5600만 달러로 치솟아

8일 밤 추첨해 5일 열린 파워볼 추첨에서도 5개의 흰색 공과 파워볼 번호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행운의 주인공은 다음 기회로 미뤄지게 됐다.이에 따라 이번 주 토요

뱀 때문에…개학하자마자 휴교
뱀 때문에…개학하자마자 휴교

핸콕카운티…학교 안팎서 독사교육구 모든 학교 이번주 휴교 새학기를 시작하자마자 한 학교 안팎에서 잇따라 뱀들이 출몰해 교육구 모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는 일이 벌어졌다.6일 WS

애틀랜타 한국학교 개학...360명 등록
애틀랜타 한국학교 개학...360명 등록

8일 오전 11시 개학식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고은양)가 8월 8일(토) 둘루스 루이스 래드로프 중학교에서 26-27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한다. 개학식은 당일 오전 11시 학교 카

첫 회관 공동사용...광복절 기념식 한인회관서
첫 회관 공동사용...광복절 기념식 한인회관서

15일(토) 오후 5시 81주년 기념식한인회관 한인사회 중심공간 돼야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이사장 강신범)는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오는 15일(토) 오후 5시

공화 소속 시장들, 민주 오소프  공개 지지
공화 소속 시장들, 민주 오소프 공개 지지

발도스타∙티프턴 시장 전통적 공화 강세 지역“오소프 성과 당파 초월” 올해 중간선거를 앞두고  조지아 공화당 소속 두 명의 시장이 민주당 존 오스프 연방상원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어! 새학기 아침 급식이 확 달라졌네”
“어! 새학기 아침 급식이 확 달라졌네”

귀넷 교육청, 메뉴 대폭 확대점심급식엔 선택형 메뉴 선봬 5일 새학기를 시작한 귀넷 공립학교(GCPS)의 급식 메뉴가 한층 다양해졌다.GCPS 학교영양프로그램에 따르면 특히 아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