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문화재단(대표 최은주)과 애틀랜타신포니아(지휘자 박평강)가 18일 오후 5시 스와니 소재 풀가스펠교회에서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허트프리(www.youtube.com/user/hurtfree)를 통해 생중계된다.
음악회 레파토리는 베토벤 교향곡 1~9번까지 각 한 악장이 연주된다. 박평강 지휘자는 연주를 위해 전 곡을 현악기 및 2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으로 편곡했다. 이날 연주자로는 2015년부터 듀나미스듀오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전수정과 송윤숙이 등장한다.
이번 음악회는 미주한인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뉴스앤포스트, 애틀랜타교회음악협회, 대한민국ROTC애틀랜타지회, 애틀랜타경기고동문회, 박용권보험, 레오유나이티드애틀랜타사커팀이 후원했다. 박세나 기자
후원 문의: 미주한인문화재단 770-365-6117, kacf.directo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