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얼쑤 좋다" 경복궁 근정전 앞 BTS 무대, 美방송 타고 세계로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9-29 09:09:28

방탄소년단,bts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경복궁의 중심 건물이자 궁궐 건축의 정수로 평가되는 근정전 앞에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힘찬 추임새와 함께 '아이돌'(IDOL) 무대를 펼쳤다.

이 장면은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팰런쇼)를 통해 전세계 '아미'(방탄소년단 팬) 들에게 전해졌다.

방탄소년단이 28일(미국 현지시간)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 무대로 팰런쇼 'BTS 주간'(BTS Week)의 문을 열었다. 팰런쇼가 방탄소년단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닷새간 특별 편성한 특별 주간기획의 첫 회다.

"얼쑤 좋다" 경복궁 근정전 앞 BTS 무대, 美방송 타고 세계로
경복궁 근정전 앞에서 무대를 한 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날 선보인 '아이돌'은 방탄소년단이 2018년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타이틀곡이다. "얼쑤 좋다", "지화자 좋다", "덩기덕 쿵더러러" 같은 추임새 등 한국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일곱 멤버는 저고리 깃과 고름, 노리개 등 한복을 재해석한 무대 의상을 입고 보름달 아래 근정전을 배경으로 등장했다. 카리스마 있는 표정, 역동적 춤사위와 함께 '아이돌'을 열창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퍼포먼스에 대해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렸다"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여해 공연한 적이 있기는 하지만, 대중음악인이 경복궁에서 단독 무대를 펼친 것 자체가 매우 드문 일이다.

국보 제223호인 경복궁 근정전은 조선 시대 임금 즉위식이나 대례 등을 거행하던 곳이다.

방탄소년단 측은 문화재청 허가를 받고 최근 경복궁에서 사전 녹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인류의 유산인 궁·능을 온라인으로라도 전세계인들이 같이 즐길 수 있으면 하는 취지에서, 보존의 안전을 고려하면서 대중문화계와 잘 협치하려 한다"며 "이번이 하나의 좋은 전범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정 청장은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방탄소년단의 이해의 깊이가 상당했다"며 멤버들이 문화유산을 잘 지켜준 문화재청에 감사하다는 뜻을 표하기도 했다고도 전했다.

<연합뉴스>

"얼쑤 좋다" 경복궁 근정전 앞 BTS 무대, 美방송 타고 세계로
NBC '팰런쇼'서 '다이너마이트'를 선보인 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팰런쇼'에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을 차지한 '다이너마이트'도 불렀다.

진행자 지미 팰런, '팰런쇼'의 라이브 밴드 더 루츠(The Roots)와 호흡을 맞춰 비트박스, 연주와 함께 '다이너마이트'를 선보였다. 정국, 진, 뷔, 지민, 제이홉, RM(알엠) 등 멤버들 이름이 영어와 함께 한글로 나오기도 했다.

지미 팰런은 'BTS 위크' 시작을 알리며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세계 최고의 밴드"라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간 다음 달 2일까지 매일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무대와 스페셜 코너, 인터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숙제 못하고 끝난 주의회…주지사 다시 여나
숙제 못하고 끝난 주의회…주지사 다시 여나

투표 시스템 시행법안 없이 종료7월 전까지 미해결 시 법적 분쟁 켐프,특별회기소집 카드 ’만지작’ 2026년 회기를 종료한 주의회에 대한 특별회기 소집 여부가 조지아 정가의 핵심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어우러진 무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어우러진 무대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의악 연주회플루티스트 사라 신 협연에 기립박수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음악감독 박평강)가 4일 오로라 극장에서 2026년 봄 정기 연주회 ‘고전주의 vs

주말 고속도로서 공포의 총격전
주말 고속도로서 공포의 총격전

로드레이지 끝 운전자 간 총격현장 지나던 경찰 총 쏘며 진압  운전 중 소위 로드 레이지가 보복운전으로 이어지면서 결국에는 총격으로까지 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사건은 4일 정오께

내일(7일) 전국 관심 조지아로 향한다
내일(7일) 전국 관심 조지아로 향한다

연방하원 보선 결선투표14지구…공화 강세 지역 민주,실용정책 강조 도전 7일 치러지는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결선투표 결과에 대해 조지아는 물론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공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자 약속"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자 약속"

한인교협,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정훈 목사) 주최로 2026년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가 5일 오전 6시,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목사 최창대)에서 열려 지역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정책 펼치겠다”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정책 펼치겠다”

▪에스트레야 귀넷 교육감 내정자 “정책 결정 전 주민의견 청취”문해력 법안엔 “면밀히 검토” 7월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레야 귀넷 신임 교육감 내정자가 지역사

주요 단체들, 미쉘 강 후보 지지 선언
주요 단체들, 미쉘 강 후보 지지 선언

여성단체, 진보단체 지지선언 잇달아 미쉘 강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후보가 미국 전역 주요 단체들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까지 지지를 선언한 단체로는 조지아

애틀랜타 유소년들 축구로 하나 된다
애틀랜타 유소년들 축구로 하나 된다

‘2026 유소년 축구 토너먼트’ 5월 개최 애틀랜타 지역 한인 차세대 유소년들이 축구장 위에서 신앙과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화합의 장이 열린다. 오는 2026년 5월 2일(토),

장학천·이상애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장학천·이상애 부부, 한미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남부지부에 3만 달러 기부 평생 의사로서 봉직하다 은퇴한 장학천 박사, 이상애 부부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회장 이 조엔)에 3만 달러의 장학금을 후했다.장학천 박사는 1967년에

한인 김모아 양 DCP 내셔널 골프 준우승
한인 김모아 양 DCP 내셔널 골프 준우승

12~13세 여자부서드라이브 부문은 1위  둘루스 거주 한인 김모아(13,그레이터 애틀랜타 크리스찬 스쿨) 양이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DCP(Drive, Chip &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