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민수수료 뛰며 시민권신청 ‘쑥’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20-09-28 10:10:34

시민권,수수료,신청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번 주부터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의 각종 이민 수수료가 대폭 오르는 가운데 이를 앞두고 최근 한인들의 시민권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이민 변호사들에 따르면 USCIS가 지난 8월 연방 관보를 통해 수수료 인상 최종안을 고시한 이후 이에 따라 시민권 신청 비용이 1인당 500달러 이상 오르는 등 이민 수수료가 급등할 것으로 예고되자 시민권 신청을 서두른 한인 등 이민 신청자들이 2~3배 늘어났다는 것이다.

당시 USCIS는 이민국 예산난 타개를 위해 서류에 따라 최고 5~6배까지 수수료를 인상하는 최종안을 발표했는데 이번 인상 조치는 이번주 금요일인 10월2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권 신청서를 포함해 노동허가 신청, 가족이민 및 투자이민 청원서 등 한인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칠 이민 서류들의 비용이 일제히 오른다.

시민권 신청은 현행 640달러에서 1,170달러(온라인 신청시 1,160달러)로 530달러(83%)나 인상된다. 노동허가 신청서(I-765)와 여행증명서 신청(I-131A) 수수료도 각각 34%와 76% 올라가게 된다.

노동허가 신청서(I-765)와 여행증명서 신청(I-131A) 수수료도 각각 34%와 76% 올라가게 된다.

또 일부 신청 서류들은 현행보다 최고 5~6배나 수수료가 폭등하게 된다. 추방중단 신청(I-881)은 현행 285달러에서 1,810달러로 535%나 크게 인상되고 범죄피해자 비자(U-1) 가족 청원(I-929)의 경우 230달러에서 1,485달러로 546%나 올라가게 된다. 이번 인상안에는 또 그간 수수료를 받지 않던 망명신청도 50달러 수수료를 신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에 대해 이경희 이민 변호사는 “수수료 인상 발표 이후 평소의 2~3배 이상 시민권 신청 건수가 많아졌다”고 전하고 “트럼프 행정부 들어 가족이민 축소 계획이 계속 나오자 가족이민 초정을 계획하던 한인이 수수료 인상 전 서둘러 시민권 신청에 나서고, 노후에 역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한인들도 시민권 신청을 서두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코로나로 이민국 서비스가 느려져 시민권 심사기간은 평균 6개월~1년이었으나, 최근에는 1년 반 정도로 기한이 늘었다”고 말했다.

<석인희 기자>

이민수수료 뛰며 시민권신청 ‘쑥’
이민수수료 뛰며 시민권신청 ‘쑥’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메트로시티은행 3분기에도 '고공행진'

3분기 누적 순익 6896만 달러NIM 4.07%, ROA 2.12% 고공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의 올해 3분기(7~9월) 실적이 제일I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애틀랜타 국제공항 면세점 잠정 폐쇄

경영난 기존 운영업체 계약만료추수감사절 연휴도 중단 가능성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면세점들이 기존 운영업체와의 계약 만료로 잠정 폐쇄된다.  애틀랜타 공항에 따르면 기존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디캡, 공공장소 노숙 금지…찬반논란 확산

커미셔너위원회, 새 조례 승인“노숙인 보호” VS “주민안전” 디캡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가 공공장소에서의 야영과 노숙을 제한하는 이른바 ‘도심 야영(Urban Camping)’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조지아 무보험자 수천명 추가 발생 우려

오바마 케어 보험료 2년 연속 급등내년 가입자 5만4천명 감소 전망저가 보험이나 아예 무보험 선택도 조지아 오바마 케어(ACA)  건강보험료가 2년 연속 큰 폭으로 오르면서 보험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미쉘 강 후보, 주말 2천여 유권자 가구 방문

둘루스에서 이틀간 합동 선거운동지역 후보들과 자원봉사자들 참여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 선거캠프는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할로윈 주말을 맞아 2천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이수연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 향군 특임 부회장 임명

참전 기념비 건립과 후손 지원 계획 이수연 현 푸에르토리코 한인회장이 지난 10월 8일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열린 해외지회 한국방문단 환영만찬회에서 신상태 대한민국재향군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 개교 46주년 기념 운동회 개최

개교 기념식과 운동회 함께 열어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 이사장 최주환)는 지난달 31일(토) 둘루스 래드포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교 46주년 기념식과 제29회 운동회를 개최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내일 중간선거...사전투표자 282만명 역대 최다

활동 유권자 37.5% 이미 투표 마쳐사전투표 민주당 지지층 결집 보여공화당 전통적으로 본투표에 강해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사전 투표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조지아 한인 노년층 5명 중 1명 ‘빈곤’

▪2025 ACS GA 한인인구 분석II18~34세 젊은층 성비불균형 심각한국 출생자 중 절반만 시민권 취득   조지아 한인인구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택소유비율은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이민서류 적체 1,280만 건… 사상 최악

시민권·영주권·취업허가 등심사 전반 ‘병목’ 마비 수준신규 신청 줄어도 처리 급감   미국의 시민권과 영주권, 취업허가 등 각종 이민 신청서류의 심사 적체가 1,280만 건을 넘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