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92-95도 기온 예보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일부 지역의 돌발 홍수로 비교적 선선했던 주말이 지나고, 이번 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체감온도가 다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학생들의 마지막 여름방학 주말을 맞아 야외 활동을 즐기려던 가정들은 철저한 폭염 대비와 안전 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국립기상청(NWS)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월요일 최고기온은 92도, 화요일에는 9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습도가 높아 체감하는 온도를 나타내는 열지수(Heat Index)는 102도까지 치솟아 폭염 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메트로 애틀랜타의 다른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105도까지 오를 수 있으며, 조지아주 북부와 남부 일부 지역은 주중 폭염이 절정에 달하면서 체감온도가 108도에 육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더위와 습기로부터의 시원한 해소를 기대했다면 좋은 소식은 아니다"라며 "이번 주말 다소 선선했던 날씨가 지난 뒤, 조지아 전역에 걸쳐 이번 주 초부터 다시 더위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해서 폭염 안전 수칙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주는 메트로 애틀랜타의 많은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의 마지막 온전한 한 주가 될 예정이다. 애틀랜타, 풀턴, 디캡, 캅, 클레이튼 교육구는 모두 8월 3일에 개학하며, 마리에타 시립학교는 8월 4일, 귀넷 교육구는 8월 5일에 각각 새 학년을 시작한다. 박요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