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신곡 'Obliviate'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러블리즈는 3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지난 1일 발매한 미니 7집 'UNFORGETTABLE' 타이틀 곡 'Obliviate'와 수록곡 '이야기꽃' 무대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Obliviate'는 딥하우스(Deep house) 베이스를 바탕으로 화려한 관현악 사운드와 아르페지오 스타일 신디사이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 러블리즈는 'Obliviate'를 통해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강렬하고 아련함을 담아냈고, 류수정이 작사에 참여해 감성을 더했다.
특히 'Obliviate'는 발매 직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 곡은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 4개국 1위에 이름을 올린 러블리즈는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러블리즈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선보일 퍼포먼스에 대해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음악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며 "매 무대마다 빈틈없는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인 러블리즈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