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인 포함 아시안 갱단 체포

미주한인 | | 2020-08-24 10:10:39

한인포함,아시안,갱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오렌지카운티에서 재배한 불법 마리화나를 동부 지역에서 밀거래하면서 각종 범죄행각을 저질러 온 아시안 갱단원들이 대거 체포, 기소됐다. 이들은 지난 2016년 조지메이슨 대학 한인 학생 이호성씨를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잇다.

동부 버지니아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마약거래 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겨온 이 갱단에서 한인 갱 단원들도 다수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방 검찰은 불법 마리화나 거래를 해온 아시안 갱단 ‘레클리스 타이거스’(Reccless Tigers)의 창립자인 토니 민 리(26)와 조셉 덕현 램본(26), 영 유(24), 피터 리(23), 사샤 칼라일(26), 앤서니 탄 리(27), 상 탄 현(30) 등 7명을 공갈 협박, 살인, 납치, 마약 밀매, 돈세탁, 사법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지난 20일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기소된 7명 중 앤서니 탄 리는 도주 중이며 나머지 6명은 체포됐다. 이 가운데 조셉 덕현과 영 유가 한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버지니아주 센터빌을 중심으로 북부 버지니아 지역 학교 등의 불법 마리화나 및 마약 공급을 장악하고 있는 조직이다.

이들은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한 불법 농장에서 재배한 마리화나를 버지니아주로 들여와 판매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배급망을 확보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들은 지난 2016년 6월 발생한 조지 메이슨 대학교 학생 이호성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레클리스 타이거즈’가 주최한 하우스 파티에 참석했던 이 씨가 갱단의 조직원 중 한 명과 말다툼을 벌이게 됐는데, 싸움으로 번져 다수의 갱 단원들로 부터 이 씨가 공격을 당했으며 이 과정에서 한 갱단원이 이씨의 가슴 부위를 칼로 찌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씨는 사건 직후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는 심각한 상처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이후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

또 이들은 지난해 재판 과정에서 조직을 배신하고 검찰에 불리한 증언을 했던 전 조직원 브랜든 화이트를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2016년 발생한 유명 래퍼 골드링크 대상 강도사건가 골드링크 스튜디오에 침입해 매니저를 폭행하고 수천달러 상당의 장비를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레클리스 타이거즈’는 불법 마리화나 및 마약 거래를 통해 많은 부를 축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방법원에 청구된 압수수색 영장에 따르면, 최근 2년간 한 조직원은 혼자서 150만 달러 어치의 마리화나를 판매했다.

또한 마약 거래를 숨기기 위해 자체 의류 브랜드까지 출시해 합법 비즈니스로 위장하기도 했다.

주요 조직원들은 베르사체 등 고가 의류와 럭셔리 차량 등을 온라인에서 뽑내는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은 전했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16세 최하윤, 미국 최고 수준 시니어 무대에서 빛난 성장

USAT 시리즈 파이널 진출 확정HKC 아처리(HKC Archery) 소속이자 세킨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하윤(16) 선수가 2026년 미국양궁협회(USA Archery) US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홍역 환자 35년 만에 최대…"공공보건 실패" 비난 커져

트럼프 행정부 '백신 회의론' 속 어린이 접종률 하락 영향기생충 감염 사태도 확산…사이클로스포리아증 9개주로 번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백신 회의론을 펼쳐 온 가운데 미국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참전용사들의 수고와 희생 잊지 않겠다"

한미우호협회, 한국전 기념 및 헌화행사한국전 조지아 출신 전사자 740명 추모 한미우호협회(회장 박선근, 이사장 프랭크 블레이크)는 254 오전 10시 30분 둘루스 페인-콜리 하

38년 만에 밝혀진 신생아 바꿔치기

DNA 검사로 뒤늦게 드러나 “함께 할 시간 빼앗겼다”, 노스다코타 병원에 소송 노스 다코타주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두 명이 뒤바뀐 채 각기 다른 가정에서 38년 가까이 자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제62회 슈퍼보울 28년 2월 애틀랜타 개최

2028년 2월 13일 벤츠 경기장 NFL이 조지아주로 돌아오는 미 프로풋볼 최대의 축제 개최 날짜를 공식 확정했다. 제62회 슈퍼보울(Super Bowl LXII)은 2027 시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주 4일만 등교하는 조지아주 교육구

채투가 교육구...화-금 수업 조지아주 채투가 카운티 학생들은 조지아주의 대부분 학생들과는 전혀 다른 특별한 스케줄을 경험하게 됐다.그 이유는 전통적인 주 5일 수업 대신, 일주일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고교 총격범 콜트 그레이 전격 유죄 인정

55개 중범죄 혐의 인정..종신형 선고 가능성 2024년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캠퍼스에서 동급생 2명과 교사 2명이 총격으로 숨진 비극적인 사건의 용의자 콜트 그레이가 금요일 유죄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귀넷, 애틀랜타 학군 개학 앞두고 보안 강화

총기 탐지기·전술팀 등 보안 강화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의 학군들이 다가오는 새 학기 등교를 앞두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보안 조치와 프로토콜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영어 미숙 트럭기사 퇴출…제대군인으로 대체

2만6천여명 트럭기사 자격박탈 트럼프 행정부는 올해 대대적인 단속으로 면허를 상실한 수만 명의 이민자 트럭 운전사들을 대체하기 위해, 군 제대 장병들이 상용차 운전사에 지원하도록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알파레타, 자전거 공유 서비스 개시

2020년 중단 6년 만에 부활무인 대여소 5곳 25대 운영 알파레타시의 공공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이 6년 만에 부활된다.알파레타 시의회는 이번 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시행안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