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선한 일 하고 착한 사람 되면 구원 얻을 수 있다?

지역뉴스 | 종교 | 2020-08-11 10:10:04

구원,기독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예수가 유일한 구원의 통로라는 기독교 핵심 교리를 믿지 않는 기독교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단지 선한 일을 하고 착한 사람이 되면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믿는 기독교인이 다수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애리조나 크리스천 대학 산하 문화 연구 센터가 올해 초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미국인의 약 3분의 2는 기독교가 제시하는 믿음이 아닌 ‘어느 정도’의 믿음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반응은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도 매우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전체 기독교인 중에서는 약 68%가 이 같은 생각을 지니고 있었고 복음주의 기독교인 중에서는 약 56%, 오순절 기독교인 중에서는 약 62%가 동일한 소유하고 있었다. 주류 개신교인과 카톨릭 신자 사이에서 이 같은 가치관 보유 비율은 각각 약 67%와 약 77%로 더 높게 조사됐다.

문화 연구 센터 측은 “기독교인 중 절반 이상이 선한 일을 하고 착한 사람이 됨으로써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라며 “답변 비율은 카톨릭 신자 중 약 70%로 가장 높았고 오순절 교인(약 46%), 주류 개신교인(약 44%), 복음주의 교인(약 41%) 순이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설문 조사에서 미국인 중 절반 이상(약 58%)은 절대적인 윤리적 진실은 없고 윤리적 기반이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요인이라고 믿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또 미국인 중 약 77%은 옳고 그름의 기준은 성경이 아닌 다른 요인에 의해 결정되어야 하고 약 59%는 성경이 하나님의 진실된 권위의 말씀이 아니며, 약 69%는 인간은 기본적으로 선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화 연구 센터 측은 “오늘날 대부분 미국인들의 삶의 목적은 자기 자신에 대해 좋은 감정을 느끼려고 하는 것”이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든 믿음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자신의 선택에 의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30년 조사 때와는 판이하게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하나님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하려는 미국인이 많았던 30년 전과 달리 최근에는 자기중심적인 문화로 변질됐다고 문화 연구 센터 측은 지적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올해 1월 전국 성인 표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준 최 객원 기자>

 

선한 일 하고 착한 사람 되면 구원 얻을 수 있다?
 착한 일을 하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 믿는 기독교인이 많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없음.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민주당 주지사 경선 사실상 ‘2위 싸움’
민주당 주지사 경선 사실상 ‘2위 싸움’

과반 지지율 후보 부재 속바텀스 전 ATL시장 선두나머지 후보간 결선 경쟁 두달 뒤 치러지는 조지아 주지사 민주당 후보 경선이 사실상 ‘2위 결선 진출권 경쟁’ 양상으로 흐르고 있

애틀랜타 스파 총격 5주기...추모행사 다양
애틀랜타 스파 총격 5주기...추모행사 다양

아태계 지도자 및 옹호단체 주최아시안 혐오 범죄 중단 및 대응 3.16 애틀랜타 스파 총격사건 5주기를 맞아해 조지아주의 아태계(AAPI) 지도자들과 옹호단체들이 다양한 추모행사를

주말 새벽 애슨스 한복판서 총격...3명 사상
주말 새벽 애슨스 한복판서 총격...3명 사상

경찰, 20대 용의자 체포부상자와 6년지기 절친  애슨스 시내 한복판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에슨스-클라크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4일 새벽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애틀랜타 후원회 개최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애틀랜타 후원회 개최

첫 한국계 미 연방 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민주·뉴저지)을 후원하는 애틀랜타 한인들의 모임이 지난 14일 오후 4시 둘루스 슈가로프 컨트리클럽 내 박형권 뷰티마스터 대표의 자택에

"평통 위원은 공공외교 위해 미국에 보내진 삶"
"평통 위원은 공공외교 위해 미국에 보내진 삶"

평통위원 17명 추가 인선 89명 확정박주용 부회장 공공외교 강연회 강사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14일 스와니 엔지니어스에서 1분기 정기회의와

배심원 소환 빙자 돈 뜯은 남성 '덜미'
배심원 소환 빙자 돈 뜯은 남성 '덜미'

귀넷 셰리프국 전화번호 추적 끝 배심원 소환을 빙자해 금전을 사취한 남성이 귀넷 셰리프국에 체포됐다.귀넷 셰리프국에 따르면 최근 셰리프국 정보팀 수사관들에게 한 주민으로부터 피해

메트로 애틀랜타 디젤가격 5달러 돌파
메트로 애틀랜타 디젤가격 5달러 돌파

일반 개스값도 4달러 육박  이란과의 전쟁여파로 인해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와 조지아 개스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다. 디젤 경우 갤런당 5달러를 넘어섰다.전미자동차협회

애틀랜타 평통 임원 총영사와 간담회
애틀랜타 평통 임원 총영사와 간담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지난 13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이준호 주애틀랜타총영사와 오찬 및 간담회를 갖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애틀랜타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굿'
애틀랜타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 '굿'

월드옥타 상업용 부동산 세미나 개최김영자·김성한·헤일리 구·김시현 패널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3일 스와니 엔지니어스에서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풍 피해 속출…항공편 무더기 결항∙대규모 정전
강풍 피해 속출…항공편 무더기 결항∙대규모 정전

ATL 공항 결항∙지연 650여편 수하물 컨베이어까지 검색줄 NWS‘악천후 위험 2단계’경보 월요일인 16일 새벽부터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전역이 강력한 폭풍으로 인해 대규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