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시안커뮤니티(CPACS, 대표 김채원)가 4일 푸드 스탬프 관련 첫 가상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팬아시안커뮤니티는 ‘조지아 코로나19 팬데믹 푸드스탬프(P-EBT)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무료 또는 할인된 급식을 받는 자녀를 둔 가정이 식료품을 사도록 추가 재정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격조건은 푸드스탬프 수혜자가 아니더라도 2020년 3월 현재 무료 또는 할인된 급식을 받는 자녀를 둔 모든 가정에 해당한다.
현재 EBT 카드 사용자는 기존 카드를 사용하고, 푸드 스탬프 수혜자가 아닌 경우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로 P-EBT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조지아주 가정은 한 자녀당 일회 256달러 50센트를 수령하며, 프로그램 혜택은 1년 후 만료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푸드 스탬프 수혜자인 경우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고, 수혜자가 아닌 경우 dfcs.ga.gov/pandemic-electronic-benefit-transfer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신청 시 조지아학생시험ID와 생년월일이 필요하며, 마감일은 오는 9월 25일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조지아휴먼서비스국(Georgia Department of Human Services), 조지아가족및아동서비스국(Georgia Department of Family and Children Services), 라틴아메리칸애틀랜타협회(Latin American Association of Atlanta), 애틀랜타커뮤니티푸드뱅크(Atlanta Community Food Bank)가 공동 개최했다.
문의: CPACS 770-936-0969, dfcs.ga.gov 또는 gadoe.org .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