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401(k) 펀드 하락은 낮은 가격에 추가매입 기회

미국뉴스 | 기획·특집 | 2020-05-27 09:09:23

401K,펀드,시장변화,은퇴시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시대에도 원하는 시기에 은퇴할 수 있는 방법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미국인의 은퇴계획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401(k) 직장은퇴플랜의 투자가치가 크게 떨어져 은퇴를 잠시 미뤄야하거나 또한 실직한 경우에는 수입이 없어지면서 401(k)에 불입을 할 수 없게 되는 일까지 발생하고 있다. 만약에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당신이 원하는 시기에 은퇴를 할 수 없게 됐다면 본인만 그런 상황에 빠진 것이 아니라 상당수의 미국인이 이같은 사태에 직면해있다는 사실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어떠한 재정전략을 구사하느냐에 따라 원하는 시기에 은퇴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 현재 본인의 저축구좌에 손을 대지 않는다.

연방정부는 코로나19 구제 경기부양법에 따라 개인당 최대 1,200달러의 현금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미국인들이 일단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살아남을 수 있도록 조처를 취했다. 코로나19와 관련, 직장은퇴플랜 또는 개인은퇴계좌(IRA)에서 최대 10만달러까지 59.5세 이전의 특별 조기인출이 가능해졌고 10%의 패널티를 면제받을 수 있게됐다. 예전에는 59.5세 이전에 인출시 10%의 벌금을 부과했었다.

따라서 만약에 실직 등으로 수입이 줄었다면 은퇴자금에 손을 대고 싶은 유혹이 있을 것이다. 실직으로 수입이 줄어서 주택 모기지 페이먼트 등에 문제가 생겼다면 일단은 렌더들이 모기지를 몇 달 간 유예해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금처럼 주가가 떨어져 있을 때 은퇴자금을 인출하면 손실이 발생하게 마련이다. 이렇게 되면 나이가 들수록 직장은퇴플랜의 가치는 떨어져서 막상 은퇴하려고 할 때 은퇴를 연기해야하는 불행한 상황이 발생할 지도 모른다.

■ 할 수 있을 때까지 은퇴플랜을 지킨다

만약에 실직후 실직수당으로 살고 있다면 은퇴연금에 불입을 하는 것이 힘들 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생활비를 아껴쓰고 잔여 인컴을 은퇴자금플랜에 불입하는 것이 좋다. 개인은퇴계좌(IRA)나 직장은퇴플랜 401(k)에 불입하고 있다면 세금감면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401(k)는 일반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세금공제 범위를 제공하는 은퇴연금 플랜이다. 개인 IRA의 경우 연간 6,000달러까지 세금 공제가 가능하지만, 401(k)의 경우 1인당 연간 1만9,000달러까지 세금공제가 가능한 플랜이다. 회사에서 401(k)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면, 개인 세금공제 폭을 최대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401(k)에 불입하는 금액은 소득규모를 줄여서 tax bracket 자체를 낮추는 효과를 가져오게된다.

기본적으로 뮤추얼 펀드에 투자하는 401(k)의 경우, 경기가 하락해서 펀드 가격이 하락하면, 더 싼 가격에 추가 매입을 하게된다. 따라서, 기존 불입금으로 더 많은 숫자의 펀드를 구입할 수 있게 되고, 경기가 상승할 때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투자수익을 올리게 된다.

따라서, 시장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코로나19 사태에도 기존 불입금을 더 올리거나 최소한 유지해야 경기상승에 따른 수익률을 극대화 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다보면 ‘시간이 돈’이라고 복리의 법칙에 따라 은퇴연금이 계속 쌓여서 결국 본인이 원하는 시기에 은퇴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 돈을 융자할 일이 생기면 최대한 가능하면 저금리를 공략한다

조만간 수많은 페이먼트를 납부하기위해 자금을 융자해야 할 필요성이 발생할지도 모른다. 평상시 해오던 것처럼 크레딧 카드를 이용해 이같은 상황을 해결하려 한다면 지금은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왜냐하면 크레딧 카드 이자율은 대체적으로 높아서 나중에 부채가 계속 불어날 가능성을 높여준다. 즉 상황이 호전되었을 때 채무가 이미 많이 불어나서 이를 변제하기 위해 너무 많은 이자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불가피하게 돈을 융통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주택을 이용한 융자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홈에퀴티 론이나 홈에퀴티라인오브크레딧의 이자가 크레딧카드보다 더 저렴하다. 만약에 주택이 없다면 차라리 개인융자가 크레딧카드 보다 더 싼 편이다. 만약에 신용점수가 높다면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이다. 쓸데없이 고금리에 돈을 빌려서 나중에 이자를 갚느라 고생할 필요가 없다.

<박흥률 기자>

401(k) 펀드 하락은 낮은 가격에 추가매입 기회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가능하면 직장은퇴플랜 401(k)에 손대지말고 꾸준히 불입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뉴욕타임스 Johanna Goodman 삽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