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업소 포스터 업소 부착
미 동남부 한인 외식업 협회(회장 김종훈)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식당 영업에 도움을 주고자 안심 포스터와 QR코드메뉴를 만들어 보급하고있다.
김종훈 회장은 “식당의 재오픈으로 고객들은 식당의 위생과 안전을 더욱 더 주시하게 됐다”며 “방문고객에게 안전한 업소라는 인식을 전하고자 ‘안심업소’ 포스터를 영문과 한글로 제작해 각 식당에 제공해 영업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외식업계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굉장히 큰 타격을 받고 있기에 동포 여러분의 응원과 지지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외식업 협회 소속 업소와 그곳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대처해 나가고 있으니 믿고 주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지아 주정부의 시행령으로 식당 실내 영업시 일회용 메뉴판을 사용하며 메뉴판을 매번 고객사용 후 소독을 해야하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연회비를 낸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QR코드 메뉴를 제작해 주고 있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