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보건부 통계, 아직 불안정해
귀넷, 풀턴, 디캡, 캅, 직접 지도 제작
조지아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매일 각 카운티 보건국에서 자료를 전달받아 웹사이트에 통계를 발표한다. 애틀랜타 메트로 지역 관리들은 보건부의 통계자료를 참고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된 비즈니스, 기관, 공원 등 관련 규칙 완화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조지아 보건부의 통계 자료 오류가 잇달아 발생해 각 카운티정부는 혼란에 빠져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 카운티에서 우편번호를 기반으로 한 확진자 지도 제작에 직접 나섰다.
귀넷, 풀턴, 디캡, 캅 카운티는 각 카운티 보건국 웹사이트에서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씩 우편번호 당 확진자 수를 제공한다. 우편번호당 1,000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비율을 조사하는데 이는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과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을 평준화하는 계산법이다. 자료를 계산해 각 카운티 보건국은 컴퓨터 매핑을 사용하여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의 가장 밀집되어 있는 곳을 보여주는 ‘열 지도(Heat Map)’으로 제작한다. 확진자 및 사망자 사례는 CVS, 월그린, 애틀랜타, 조지아 주 방위군 및 각 카운티 보건부 같은 다양한 출처에서 수집한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귀넷카운티는 우편번호 30044 지역에 가장 핫스팟이며, 30039, 30044, 30047, 30071, 30078, 30093이 1,000명당 3.3-4.5명이 확진 또는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고, 30012, 30016, 30017, 30019, 30045, 30046, 30092, 30096, 30518이 1,000명당 2.5-3.2명이 확진 또는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드리 아로나 귀넷-뉴턴-락데일 보건국장은 “일부 지역에서 높은 확진자 비율은 인구와 가구 규모에 의해 부분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며 “노인과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에 취약하기 때문에 노인, 은퇴자 커뮤니티와 같은 장기요양시설의 위치 또한 지역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로나는 시간이 지나 많은 통계 자료가 주어지면, 실시간으로 확진자 및 사망자 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로써 각 수치도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각 카운티 보건 관계자는 현재의 자료로 결론을 도출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김규영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