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소프, 워녹 후보 선두권
공화 콜린스 로플러에 크게 앞서
프라이머리 조기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19일 발표된 조지아주 여론조사에서 데이빗 퍼듀 연방상원의원에 맞설 민주당 후보로는 조 오소프 후보가 가장 앞서며, 켈리 로플러 연방상원의원은 도전자 더그 콜린스 의원에게 밀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큰 특징은 비록 근소한 오차범위 내에서지만 가상대결에서 민주당이 다소 우세한 조사결과를 보였다.
우선 대통령 후보 여론조사는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에게 48%-47%로 근소하게 앞섰으나 오차범위 안에 있기 때문에 통계학적으로는 동률이다. 민주당은 1992년 이후 처음으로 조지아주 대선에서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 많은 생명을 앗아간 팬데믹 위기에 대처하고 있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 대한 호감도는 41%로 비호감도 48%에 비에 크게 뒤졌다.
좌파 성향의 데일리코스(DailyKos)가 시빅스(Civiqs)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가상 대결 결과 오소프는 퍼듀에 47-45로 앞서며, 테레사 톰린슨 전 컬럼버스 시장도 45-44로 퍼듀에 앞서며, 사라 릭스 아미코 후보는 퍼듀에 45-42로 뒤지지만 모두 오차범위 내에 있어 통계학적으로는 동률로 기록된다. 이번 조사는 유권자 1,339명이 참가해 5월16일부터 18일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플러스 마이너스 3.1%이다.
켈리 로플러 의원이 현직으로 있는 연방상원의원 자리 도전자들 지지율은 공화당 더그 콜린스 연방하원의원이 34%,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가 18%, 민주당 맷 리버먼 후보 14%, 켈리 로플러 현 의원이 12%, 민주당 전 연방검사 에드 타버가 한 자리수 지지율을 보였으며, 12%의 응답자가 아직 미결정이라 밝혔다.
로플러 의원은 코로나 위기에도 부정한 주식거래가 구설수에 올라 지지율에 고전하고 있고, 콜린스 지지자들은 로플러의 경선포기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가상대결에서 로플러는 민주당 주력 세 후보에 두 자리수 지지율 차이로 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콜린스 의원은 리버먼, 워녹과는 팽팽한 접전 양상이고, 타버에는 45-42로 이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의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소프 후보는 퍼듀에 맞설 후보가 돼야 한다는 흑인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흑인 88%가 오소프를 지지하며, 이는 톰린슨 79%, 아미코 76%에 비해 앞섰다.
▶공화당원 사이의 지지율은 68-21로, 여성 지지율은 31-11로 콜린스가 로플러에 앞선다. 콜린스는 무당파의 24%, 교회지역민으 31%, 농촌지역의 51% 지지를 받고 있다. 65세 이상의 3분의 2가 콜린스를 지지한다.
▶퍼듀 의원의 비호감도 49%는 호감도 39%에 비해 훨씬 높다. 로플러에 대한 비호감도는 더높아58%에 달했으며, 불과 5분의 1만이 그를 좋게 봤다. 콜린스 호감도는 40%로 비호감도 35% 보다 높았다.
▶트럼프에 대한 호감도는 47%, 비호감도 51%를 보였으며, 바이든에 대한 비호감도 역시 54%에달해 호감도 40%에 비해 한참 뒤쳐졌다. 조셉 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