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본인 연금액 극대화 위해‘배우자 베니핏’활용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20-05-19 09:09:01

연금액,배우자,베니핏,활용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70세 될 때까지 연 수령액 8%씩 늘어나

소셜시큐리티 연금 신청하기 전 선택해야

 

소셜 시큐리티 베니핏(소셜 연금) 지급 규정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제대로만 파악 한다면 숨겨진 혜택을 쉽게 그리고 충분히 찾아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그중 하나가 ‘리스트릭티드 어플리케이션’(restricted application)이라고 부르는 소셜 연금 극대화 방법이다. 

 

부부가 모두 일을 해 베니핏 자격을 갖고 있다면 배우자 베니핏을 먼저 신청하고 자신의 것은 놔뒀다가 더 불어난 금액을 받는 방법으로 오랫동안 소셜 연금 극대화 방법으로 이용돼 왔다. 하지만 이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소셜 재정 안정화 방안으로 의회가 지난 2015년 발의해 그해 11월 법으로 발효된 새 소셜 시큐리티 규정에 따라 1954년1월2일 이후 출생자 일부는 신청 자격을 상실했다. 

1954년1월2일 이후 출생자는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모든 연금을 동시에 받을 수 없다. 대신에 둘 중 하나만 받는다. 하지만 배우자가 사망한 뒤 숨진 배우자 베니핏(widow/widowers benefit)을 받는다면 이 나이 규정에 적용되지 않는다.

 

■베니핏 극대화

1954년1월1일 이전에 태어났고 결혼을 했거나 이혼해 전 남편 근로 기록으로 소셜 연금 수령 자격을 갖췄다면 만기 은퇴 연령 또는 그 이후에 ‘리스트릭티드 어프리케이션’을 이용해 일단 배우자 연금을 먼저 선택해 받는다. 이럴 경우 자신의 근로 기록에 따른 연금은 매년 8%씩 불어나게 된다. 따라서 나중에 더 불어나 있는 자신의 연금으로 바꿔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배우자가 숨져 사별한 배우자의 근로 기록으로 소셜 연금을 받을 경우에는 출생 연도에 관계없이 이 방법을 이용해 베니핏을 최대로 받을 수 있다.

이 개념을 풀어 설명해보자.

예를 들어 A 부인은 자신이 일을 해서 쌓은 크레딧으로 연금을 받을 자격을 갖추고 있다. 또 남편의 근로크레딧에 따라 남편의 베니핏의 최대 절반까지 받을 자격도 함께 갖췄다. 즉 자신의 연금과 남편 연금의 절반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A 부인이 1954년1월1일 이전에 태어났고 만기 은퇴 연령에 도달 했다면 남편 연금의 절반을 먼저 받기 시작하고 자신의 크레딧으로 쌓은 연금은 받지 않는다. 이럴 경우 A 부인의 연금은 매년 8%씩 70세까지 불어나게 된다.

만약 A 부인이 만기 은퇴 연령인 66세에 소셜시큐리티 사무국을 방문해 우선 남편의 절반을 받고 나중에 자신의 것을 받겠다는 리스트릭티드 어프리케이션을 신청하면 소셜 사무국은 A부인에게 남편 크레딧으로 먼저 돈을 지불하다가 나중에 A부인의 불어난 연금을 지불한다는 말이다. 

둘중 하나를 택하고 나중에 더 큰 것으로 바꿔 받을 수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단, 만기 은퇴 연령 또는 이 연령이 지나야 하며 신청 이전까지 소셜 연금을 받고 있지 않았어야 한다.

■배우자 베니핏(spousal benefit)

소셜 시큐리티 규정집을 인용해 보자. “만기 은퇴 연령이 됐거나 넘은 사람이 배우자 베니핏을 신청한다면 자신의 소득 기록에 따른 베니핏(Retirement Insurance Benefit·RIB)은 제외해 달라고 신청 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이미 RIB를 신청해 만기 은퇴 연령 때보다 줄어든 금액을 받고 있다면 조기 신청에 따른 ‘딤드 파일링’(deemed filing) 조항이 적용된다”고 적혀 있다.

누군가가 만기 은퇴 연령이전에 베니핏을 신청한 경우라면 딤드 링 규정이 적용된다. 줄어든 베니핏을 받고 있다는 의미는 만기 은퇴 연령 이전에 신청해 연금을 받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만약 부인이 만기 은퇴 연령 이전에 베니핏을 신청할 때 배우자인 남편은 이미 베니핏을 신청해 받고 있다면 부인은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 베니핏의 절반과 자신의 베니핏을 동시에 신청해야 한다. 이를 딤드 파일링이라고 한다.

만기 은퇴 연령 이전에 신청을 하게 되면 베니핏을 나중에 바꿔 탈 수 있는 극대화 전략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또 1954년1월2일 이후 출생자 역시 만기 은퇴 연령이 지나 베니핏을 신청한다고 해도 둘다 한꺼번에 신청해야 하며 소셜 시큐리티국은 둘중 많은 쪽의 베니핏을 지불하게 된다. 이규정 역시 ‘사별한 신청자’(widow/widower)에게는 적용 되지 않는다.

▲알아둘 점

배우자가 아직 베니핏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배우자 베니핏을 신청해 받을 수는 없다.

배우자 근로 기록으로 베니핏을 받으려면 우선 배우자가 베니핏을 신청했어야 한다. 배우자가 신청하지 않았다면 배우자 기록으로 베니핏을 받을 수 없다. 배우자 기록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배우자가 만기 은퇴 연령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의 최대 절반(50%)까지다.

그런데 만약 배우자(예를 들어 남편)가 연금을 신청하지 않고 있는데 부인이 자신의 근로 기록으로 베니핏을 받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자신(부인) 근로 기록으로 신청을 해 받고 있다가 남편이 나중에 연금을 신청할 때 부인이 받고 있는 금액보다 배우자(남편) 기록에 따라 받을 돈이 더 많다면 소셜시큐리티국은 자동으로 매달 차액을 추가로 지불해 준다.

■‘사별한 배우자’ 베니핏의 관계

소셜시큐리티국은 이 부분 역시 명확하게 명시하고 있다.

“사별한 배우자 또는 이혼한 사별한 배우자는 만기 은퇴 연령이 지난후 자신이 일한 베니핏으로 더 큰 돈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만기 은퇴 연령 이전에 자신의 베니핏을 신청해 줄어든 돈을 받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이를 위해 소셜 시큐리티국은 신청자로부터 ‘나는 이 신청서가 내 자신의 기록에 따른 줄어든 베니핏을 신청하는 서류로 취급되지 않기를 원한다’는 내용을 받아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풀어 설명한다면 배우자 또는 이혼한 배우자가 숨졌다면, 그리고 자신의 근로 기록에 의한 베니핏을 받을 수 있다면 신청서 범위를 제한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아직 만기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고 또 출생일 규정(54년1월1일 이전 출생)에 맞지 않는다고 해도 숨진 배우자 또는 이혼한 배우자의 베니핏을 받고 나중에 자신의 것으로 바꿔 받을 수 있다.

숨진 배우자의 것을 수년 동안 받고 있다가 70세 때 불어나 있는 자신의 베니핏으로 갈아탈 수 있다는 말이다.

■자녀들을 돌볼 때

소셜시큐리티국은 “62세~만기 은퇴 연령에 해당하는 자가 자녀 베니핏 혜택 자격을 갖춘 16세 미만의 자녀 또는 장애를 앓는 자녀를 돌보고 있다면 배우자 베니핏을 신청한다고 해도 줄어든 자신의 베니핏을 함께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고 적고 있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이 규정은 앞으로 1954년생 이전 출생자에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설명한 내용들 이외에도 장애 보험을 받고 있다면 배우자 베니핏을 먼저 신청할 수도 있다.

■ 기억해야 할 포인트

‘리스트릭티드 어플리케이션’ 규정에서 중요한 몇가지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만기 은퇴 연령 이상자로서 1954년1월1일 이전 출생자는 ‘리스트릭티드 어플리케이션’을 신청해 배우자 베니핏만 받다가 나중에 자신의 것으로 바꿀 수 있다. 단, 자신의 근로 기록에 의해 받는 소셜 연금을 이미 받고 있다면 신청 자격이 없다.

▲배우자와 사별한 경우(widow/widower), 또는 숨진 전 배우자의 유족(survivor)은 만기 은퇴 연령이 되지 않았어도 이 신청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태어난 연도 규정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자녀 베니핏 자격을 갖춘 16세 이하 자녀 또는 장애가 있는 성인 자녀를 돌본다면 만기 은퇴 연령에 도달하지 않았어도 이 옵션을 활용해 배우자 베니핏을 먼저 받고 나중에 자신의 것으로 바꿀 수도 있다.

 

 

본인 연금액 극대화 위해‘배우자 베니핏’활용
본인 연금액 극대화 위해‘배우자 베니핏’활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I-285 풀턴 서남부 이번 주말 전면 통제

5번-7번 출구 금 19PM-월 5AM 조지아주 교통국(GDOT) 소속 공사 인력들이 다가오는 8월 28일 금요일부터 풀턴 카운티 서남부 지역을 지나는 주간고속도로 I-285의 남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트럼프정부 “전문직 비자에 10만 달러대 수수료”…법원 제동에도 강행

국토안보부 “10만3천265불로 책정”…의견수렴 거쳐 연말 확정 전망 중간선거 앞 강력 이민단속 기조 재확인…한국 고숙련 인력 미취업 타격 우려학생비자서 전환·H-1B 갱신엔 적용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조지아 8월 개스값 역대 최고치

24일 갤런당3.81달러1년 전 보다 92센트↑  조지아 개스가격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4일 오전 현재 조지아 개스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메트로 애틀랜타서 광견병 박쥐

스톤마운틴 인근 트레일서 광견병에 감염된 박쥐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발견됐다.디캡카운티 당국은 스톤마운틴 지역 밀스톤 트레일 인근에서 지난 21일 발견된 박쥐에 대한 광견병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휴일 대낮 벨트라인서 ‘칼부림’…주민들 ‘불안’

말다툼 끝… 20대 남성 사망 일요일 대낮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휴식 및 트레일 코스에서 칼부림 사건으로 한 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사건은 23일 오후 4시께 벨트라인 내 폰스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총영사관, 유학생 비자제도 변경 설명회 영상 게시

이종원 변호사 설명회 게시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20일 진행된 「미국 유학생 비자 제도 변경 온라인 설명회」 (이종원 변호사) 녹화 영상을 총영사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이번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조지아 공립대 학부과정 3년 만에 끝낸다

USG,3년제 학사학위과정 허용이수학점 120→90점으로 줄여 조지아 공립대학들이 3년 만에 취득할 수 있는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조지아 대학 시스템(USG) 이사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동남부연합회장 입후보자 없어 등록기한 연장

9월 4일까지 등록기한 연장 지난 15일 마감한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제32대 연합회장 입후보자 등록 결과 입후보자가 없어 등록 기한을 오는 9월 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선거관리위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7개월 고국 체류…50대 영주권자 추방위기

부친 간병 차 고국 방문 인도 여성ICE “영주권 포기”간주…추방절차이민법원 올 5월 추방 기각 불구이민당국, 체포·구금 추방 재시도 지역 공립학교 특수교육 교사로 일해 온 인도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미쉘 강 선거운동 출정식..."반드시 승리"

다수 정치인 참석 승리 기원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민주당 미쉘 강 후보의 선거운동 출정식이 지난 22일 둘루스 그라운드 게임 오피스에서 열렸다.민주당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