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에도 ‘집콕’ 수혜 본 미국 기업은 호실적

미국뉴스 | | 2020-05-08 10:10:39

코로나,집콕,미국기업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지만 ‘집콕’(집에 콕 박혀 있다는 뜻의 신조어) 관련 미국 기업들은 잇따라 호실적을 올리고 있다.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홈 트레이닝 전문 업체인 펠로톤은 올해 1분기 매출이 5억2,460만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66%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업체는 스피닝 자전거·러닝머신 같은 실내 운동기구를 판매하는데, 코로나19 여파로 헬스장이 문을 닫으면서 반사이익을 누렸다.

펠로톤은 올해 연간 매출도 작년보다 89% 증가한 17억2,000만∼17억4,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집콕족의 피자 배달 주문 증가로 파파존스의 1분기 매출은 4억99만달러로 2.8% 늘고 당기 순손익은 같은 기간 170만달러 적자에서 840만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파파존스 롭 린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4월 북미 지역 체인 매출이 27% 증가했다며 “파파존스 역사에서 최고의 시기였다”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광고 영업은 어려웠지만 코비드19 정보 수요 증가로 디지털 구독자가 58만7,000명 늘어난 데 힘입어 1분기 매출이 4억4,360만달러로 1% 증가했다.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업체들도 대표적인 수혜 업종이다.

‘집콕’ 수혜 현상은 증시에서도 역력하게 나타난다.

실제로 뉴욕증시의 시가총액 대형주로 구성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종목에서 베르사체, 마이클코어스 등 명품 브랜드로 유명한 카프리 홀딩스가 이날 제외됐고 피자 배달 증가의 덕을 볼 수 있는 도미노피자가 새로 편입됐다.

이에 비해 관광, 오프라인 소매 등 업종의 기업은 어려움에 빠져있다.

카지노 업체인 윈리조트는 1분기 매출이 9억5,400만달러로 42% 줄면서 4,2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업종의 MGM리조트는 감원을 예고했고 프린세스 크루즈는 알래스카, 유럽, 대서양 노선 등의 운행 중단을 올해 여름까지 연장한다고 전했다.

생필품 수요가 한동안 몰렸던 유통매장 중 코스코는 4월에 실적이 뒷걸음쳤다. 코스코는 “2009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월매출이 감소했다”며 “코로나9 여파가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의사 운영 피부과 병원 동시다발 압수수색
한인의사 운영 피부과 병원 동시다발 압수수색

FBI 등, 조지아∙테네시 병원 여러 곳한인의사 메디케어 허위청구 혐의3년전 660만달러 지급 합의 전력  연방 수사당국이 한인의사가 조지아와 테네시에서 운영하는 피부과 병원 여러

옥타 애틀랜타, 한인 스타트업 20억 투자 유치
옥타 애틀랜타, 한인 스타트업 20억 투자 유치

위스메디칼 투자 유치 성공중국 청도지회와 MOU 체결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가 서울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AI 스타

애틀랜타 드론 배달 서비스 확대 추세
애틀랜타 드론 배달 서비스 확대 추세

도어대시, 드론 배달 서비스 시작우버이츠, 그럽허브, 월마트 경쟁 메트로 애틀랜타 광역권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는 모양새다.배달 앱 도어대시(DoorDash)는 수요일, 애

“ICE 체포 이민 범죄자 명단 부풀려져”
“ICE 체포 이민 범죄자 명단 부풀려져”

AJC ”애틀랜타 30% 기존 수감자”전문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 불과”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근 공개한 ‘체포 이민자 최악 범죄자(Worst of Worst)’ 명단이

주말 애틀랜타 도그우드 페스티벌...첫 유료화
주말 애틀랜타 도그우드 페스티벌...첫 유료화

90회째, 10-12일 피드몬트 파크 제90회 연례 애틀랜타 도그우드 페스티벌(Atlanta Dogwood Festival)가 이번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애틀랜타 피드몬트 파크

칠순잔치를 '생일 기념 콘서트'로
칠순잔치를 '생일 기념 콘서트'로

정상욱 회장 '잔치 대신 콘서트' 열어 칠순을 맞아 단순한 칠순잔치가 아닌 생일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 한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뷰티업계에 오래 종사하다 은퇴하

GA 집배원, 팬데믹 지원금 사기 핵심 역할
GA 집배원, 팬데믹 지원금 사기 핵심 역할

빈집 주소 범죄 조직에 전달발송된 지원금 중도에 ‘꿀꺽’ 팬데믹 시절 조지아 소도시에서 비롯돼 전국 46개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팬데믹 지원금 사기 사건 전모가 뒤늦게 밝혀졌다. 조

아트 페스티벌·국제 야시장·랜턴 퍼레이드…
아트 페스티벌·국제 야시장·랜턴 퍼레이드…

▪스와니 타운센터 봄철 축제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스와니 타운센터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줄을 잇는다.먼저 이번 주말에는 ‘스와니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타운센터 전체가 동남부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대규모 단속 재개 일터까지 덮친다”

‘이민 대량 추방 2단계’트럼프 2기 착수 신호“공장·농장 급습 확대” 연방 이민 당국이 한때 주춤했던 대규모 이민 단속을 다시 확대하고 특히 공장과 농장,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사회보장국 사칭 이메일 기승

악성 링크 은퇴자들 노려이 름·소셜번호 일부 포함“결제 등 요구하면 사기” 연방 사회보장국(SSA) 명의를 도용한 이메일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은퇴자들을 포함한 국민들의 신용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