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당 검사수 43위에서 29위로 ↑
"건강한 조지아 만들기는 팀스포츠"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7일 코로나19 사태 주례브리핑 시간을 갖고 조지아의 검사능력 향상을 자랑했다.
켐프는 조지아주에서 이제까지 60개 검사소에서 총 21만7,000명의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주민당 검사 건수가 미국의 54개 주 및 영토 가운데 29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몇 주 전의 43위에서 크게 향상된 것이다. 또 인구 500만 이상의 주 23개 가운데서도 딱 중간인 12위로 올라섰다고 보고했다.
켐프는 이 일을 위해 공공 및 민간 보건시설들이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하고 있으며, 주방위군, 조지아 대학시스템, 어거스타대 보건기관 등이 기여했다고 말했다. 켐프는 검사량이 늘었다해도 아직 싸움이 끝난 것이 아니며, 검사 수 증가에 따라 연구소 능력 증설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주지사는 새로운 파트너로 칙필레 대학풋볼 리그를 운영하는 피치보울사가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피치보울은 어거스타대 보건앱을 통해 주전역의 코로나 검사 향상에 1백만달러를 기부했다.
회견에 동석한 어거스타대 브룩스 키일 최고경영자(CEO)는 “이 일에 우리는 함께 올인 했으며, 함께 이 싸움에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주지사는 노인과 의료 취약자 등은 외출을 삼가하라면서 “특히 장기요양시설 주민들에게는 긴 싸움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지아 확진자의 20%가 이들 시설과 연관돼 있고, 사망자의 3분의 2가 노인 혹은 의료 취약자들이기 때문이다.
켐프와 키일 모두 요양시설 청소와 방역, 검사, 훈련에 수고하는 주방위군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켐프는 “그들은 조지아의 영웅들이며, 그들이 해온 일에 대한 감사를 말로 다할 수 없다”고 전했다.
켐프는 조지아 주민들에게 대형모임 자제 및 마스크 쓰기 등 질병 확산방지에 필요한 간단한 실천들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 자신도 “오늘 아침 마스크를 쓰고 이발을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검사능력 배가를 위해 파트너십 맺음이 성공적이었듯이 안전하고 강하며, 건강하고 번영하는 조지아주를 세워가는 일은 팀스포츠임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켐프는 회견 서두에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브런스윅 흑인 청년 총격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빅 레이놀즈 조지아수사국(GBI) 국장에게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조셉 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