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봉쇄령 해제 후 영업풍경 완전 달라진다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20-05-07 11:11:09

봉쇄령해제,영업풍경,뉴노멀,업종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번주 많은주에서 경제활동 부분 재개가 시작됐다 . 이처럼 봉쇄령이 점차 해제되면서 영업이 시작되지만 코로나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비즈니스가 될 것이다. 감염 여부 검사와 접촉자 추적, 백신이 보편화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위생수칙 준수가 필수 조건이 될 전망이다.

모든 비즈니스에서 직원과 고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가능한 한 6피트 간격이 유지되도록 수용 인원 수를 줄이고 사람들이 만지는 모든 것을 자주 소독해야 한다. 이러한 제약을 지키면서 영업을 재개할 지, 아니면 이익을 창출하는 새 방식을 찾아야 하는지 고민에 빠진 이들을 위해 LA타임스가 코로나 이후 사업 부문별 ‘뉴 노멀’을 미리 알아봤다.

 

■식당과 술집

식당 운영 경험을 지닌 뉴섬 주지사는 봉쇄령이 해제된 이후 식당 영업에 관한 명확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직원들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문 앞에서 체온을 잰다. 물론 전제조건은 50%만 손님을 받아 테이블별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식사를 하는 ‘거리두기’ 준수다.

이렇게 되면 고급 식당들이야 넓은 다이닝 공간과 비싼 가격으로 버텨내겠지만 스트립 몰에 늘어선 아담한 식당들과 북적거리는 술집(바)은 지키기 힘들다. 술을 함께 판매하는 일반 식당은 그래도 나은 편이지만 좁은 식당과 바는 거리두기 시대에는 이익을 내기 힘들다.

■소매업소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영업하는 마켓들이 표본이 된다. 매장 출입 고객수가 제한되고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며 심야시간 깨끗한 청소가 필수다. 그러나 이 같은 위생수칙 준수는 필수업종이기에 가능해서 의류나 전자제품 전문점에 찾아오는 손님들이 이런 불편을 참을 수 있을 지에 회의적이다.

메이시스 백화점은 지난달 말 6~8주 내 775개 매장 재오픈 계획을 발표했다. 일부 매장의 경우 현금 계산대 앞에 플렉시글래스를 설치한다. 여성 속옷이나 귀걸이 착용 등 손으로 만지는 행위를 금지하고 피팅룸 출입도 고객수를 제한했다. 고객이 착용했다가 반품한 제품은 24시간 후에 처리할 방침이다.

■호텔

이제 호텔 객실에 비치된 노트패드, 룸서비스 메뉴 등 손이 닿은 모든 물품들이 없어지고 룸서비스도 비대면 배달이 된다. 힐튼 호텔 그룹은 체크인과 객실 출입 시 각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디지털 키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손님의 입실은 24~72시간 간격으로 이루어져 철저한 청소가 선행된다.

■퍼스널 케어

미용실과 이발소, 피트니스와 댄스 스튜디오 등 가까운 접촉이 필요한 업소의 영업 재개는 몇 달 후인 3단계에 속해있다. 보다 엄격한 스케줄 관리와 의료적 예방 조치, 장시간 서비스로 대체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손님을 나란히 앉게 하고 헤어스타일링을 하기는 어려울 듯 보인다. 미용실에서 마스크와 장갑, 일회용 캡, 체온계는 필수가 될 예정이다. 직접 대면을 해야 하는 피트니스와 댄스 스튜디오는 10명 이내, 그리고 6피트 거리를 확보해 운동을 하고 춤을 추게 된다.

■극장

극장은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 영업 재개가 가능하지만 신작 개봉이 얼마나 충당될지 의문이다. 멀티플렉스는 고객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한 줄을 비워 두거나 바둑판 예약 좌석 배치가 필요하고 입장 시 관람객의 체온 확인을 고려해야 한다. 반면에 각자 자동차를 타고 영화를 관람하는 ‘드라이브-인’ 극장이 다시 인기를 끌게 된다.

<하은선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늦더위 기승…이번주 내내 90도대
애틀랜타 늦더위 기승…이번주 내내 90도대

주 후반 아침∙저녁은 ‘선선’ 9월 중순에도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지역에는 한여름 무더위가 이어진다.국립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북부 조지아 일부 지역 낮 최고기온이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75명에 장학금 수여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75명에 장학금 수여

대학생 58명, 고등학생 10명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7명 한미장학재단(KASF) 남부지부(회장 조앤 리)는 12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장학생 7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

코리안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코리안 페스티벌 자원봉사자 교육 실시

300명 봉사자 신청, 120명 교육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은 지난 12일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2026 애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학생과 일반인 등 3

어린이집  홍역 집단감염 확산…모두 10명
어린이집 홍역 집단감염 확산…모두 10명

지난주 2명 추가 확인명칭∙소재지는 미공개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데이케어 센터에서 홍역 집단 감염이 발생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13일 조지아 공중보건부(DPH)는 해당 데

“누구 찍었는지 다 알아”…조지아 비밀투표 ‘흔들’
“누구 찍었는지 다 알아”…조지아 비밀투표 ‘흔들’

조지아 투표 시스템 결함 도마에전문가들 “투표 내용 파악 가능”“AI 발전으로 누출 우려 더 커져” 민주주의 선거 핵심으로 여겨지는 ‘비밀투표’가 조지아주의 투표 시스템 결함으로

뷰포드 물류사서 50대 남성 끼임 사망사고
뷰포드 물류사서 50대 남성 끼임 사망사고

트럭∙적재대 사이 끼여  귀넷 카운티의 한 물류센터에서 직원이 끼임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귀넷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9일 오후 6시40분께 뷰포드시 소재 물류회사 글로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ICE 체포 한인들 속출
영주권 인터뷰 갔다가… ICE 체포 한인들 속출

시민권자와 결혼 인터뷰 한인 남성 현장서 구금추방명령·불체기록 발목… 이민자‘안전지대 없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불법체류자뿐 아니라 영주권자 등 합법 체류자에 대한 이

푸드스탬프(SNAP) 인상… 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SNAP) 인상… 1인 최대 306달러

4인 가구 월 1,023달러2027 회계연도 새 기준새 근로요건·장벽 강화전국 수급자 500만 감소 저소득층의 식료품 구입을 지원하는 연방정부의 푸드스탬프(SNAP·보충영양지원프로

대한항공·아시아나 무료 기내 와이파이 제공
대한항공·아시아나 무료 기내 와이파이 제공

내일부터 순차적 도입미주·유럽·동남아 우선비용 절감에 편의 향상이름·좌석번호로 접속 대한항공·아시아나가 이달부터 기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대한항공 제공]  이달부터 대한항

고급 콘도 살인혐의 체포 한인 여성, 피살자는 남편
고급 콘도 살인혐의 체포 한인 여성, 피살자는 남편

팜데저트 65세 비키 김깃대로 중상 입혀 살해과거에도 가정폭력 이력 팜스프링스 인근 팜데저트의 고급 콘도에서 살인 혐의로 체포됐던 60대 한인 여성은 집안에서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