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차량 중 지금까지 가장 많은 상을 수상한 2020년형 텔루라이드 SUV가 오토모빌이 수여하는 ‘올스타 상’을 수상했다.
유명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모빌은 매년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동차를 선발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올스타상 최종 후보에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신차 또는 상품성이 개선된 21개 모델이 올랐으며 이중 8개 모델만 ‘올스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오토모빌 편집자들은 21개 모델을 선택 후, 캘리포니아 사막 및 여러 도로 환경에서 평가했다.
오토모빌 맥 모리슨 편집장은 “이번 평가에서 2020년형 기아 텔루라이드는 스타일과 실용성,그리고 가치 부문에서 놀라운 점수를 받았다”며 “최고의 스포츠카와 럭서리 GT 모델들이 오토모빌 올스타상 후보에 포함되어 있지만 3열 좌석을 갖춘 SUV인 텔루라이드는 올해 최고의 신차 중 하나로 돋보인다”고 말했다. 모리슨 편집장은 이어 “텔루라이드의 외관이나 내부 디자인, 운전자 주행 경험, 편안한 동승객 시트 등 모든 것이 우수하다”라고 덧붙였다.
텔루라이드는 이미 2020년 북미 올해의 SUV(NACTOY), 모터트랜드 올해의 SUV, 카앤드라이버 10 베스트 자동차에 이미 올랐다.
<조환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