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DNI〈미 국가정보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람이 만든 것 아니다”

미국뉴스 | 정치 | 2020-05-01 10:10:0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국가정보국(DNI)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는 데 동의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중국의 인공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음모론적 주장을 반박한 셈이지만, DNI는 중국의 우한바이러스연구소가 유출지인지는 계속 조사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DNI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정보기관들은 바이러스가 사람이 만들거나 유전자적으로 변형된 것이 아니라는 광범위한 과학적 합의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DNI는 “정보기관들은 발병이 감염된 동물과 접촉을 통해 시작됐는지, 또는 우한에 있는 한 연구소 사고의 결과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새로운 정보를 엄격하게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발병이 시작됐다고 알려진 이후 우한연구소를 발원지로 지목하는 주장이 이어졌다. 일부에서는 우한연구소에서 생물 무기 프로그램 개발 일환으로 사람이 만든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음모론이 나오는가 하면, 코로나19는 우한연구소가 에이즈 바이러스 등을 합성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됐다.

따라서 DNI의 이날 성명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자연발생적이라는 데 힘을 실은 것이다. AP통신은 “과학자들은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자연적으로 생겨났다고 말한다”며 “미 정보당국이 음모론이 틀렸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DNI가 우한연구소를 포함해 바이러스 발원 문제를 계속 조사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우한연구소의 느슨한 안전 기준 때문에 감염자가 발생, 인근으로 퍼져나갔다는 주장에 대한 검증이기도 한 셈이다.

AP는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우한연구소를 발원지로 의심하는 듯한 발언을 내놓고 중국이 반발하며 외교적으로 마찰하는 양상까지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은 “바이러스가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정확히 판단해야 한다”며 외부 전문가가 연구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중국을 압박하기도 했다.

그러나 중국은 이 바이러스가 연구소에서 유출됐다는 어떤 주장도 근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전적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고 AP는 전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해당 연구소가 병원균 유출을 막기 위한 보안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며 바이러스 기원은 복잡한 과학적 문제로서 과학자와 전문가가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책임을 거론하는 미국 정치인을 향해 “미국 내 대유행 상황을 더 잘 통제하는 데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DNI<미 국가정보국> “코로나 바이러스, 사람이 만든 것 아니다”
일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중국과학원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를 지난 17일 촬영한 항공 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전국 월마트 강타한 '살모넬라균' 공포
전국 월마트 강타한 '살모넬라균' 공포

"당장 쓰레기통에 버리세요"유명 양념·스낵 줄줄이 리콜전국 월마트 매장에서 판매 중인 '블랙스톤(Blackstone)' 브랜드의 인기 양념 제품이 치명적인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로

공화 다수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상원, 트럼프에 반기

연방 하원 7석 모두 차지할 선거구 개편안 사실상 무산시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추진 중인 '게리맨더링'(특정 정당·정치인에게 유불리가 작용하도록 한 인

조지아 전역 진드기 주의령
조지아 전역 진드기 주의령

진드기 물림 환자 10년래 최고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5일 조지아를 포함한 동남부 지역을 대상으로 진드기 주의령을 내렸다.CDC에 따르면 최근 이 지역에서 진드기에 물려

PCB 뱅크 스와니점, CD & 정기적금 특별 캠페인
PCB 뱅크 스와니점, CD & 정기적금 특별 캠페인

CD 6개월 3.90%, 1년 3.85 APY정기적금 4% APY, 최대 10만불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고객들의 효율적인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고금리 CD 및 정기적

조지아 주민이 철자 많이 틀리는 단어는
조지아 주민이 철자 많이 틀리는 단어는

강아지 품종 '치와와'(Chihuahua)부지(bougie), 비즈니스(business) 조지아주 주민들이 철자 표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심에는 다름

차타후치강서 물고기 수천 마리 떼죽음
차타후치강서 물고기 수천 마리 떼죽음

애틀랜타 유역 20마일 구간서환경단체 “하수 유입 가능성”대장균 수치도 기준치 17배 차타후치강 애틀랜타 유역에서 물고기 수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돼 환경당국과 민간단체가

〈한인타운 동정〉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
〈한인타운 동정〉 '2026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

2026년 코리안 페스티벌 발대식6월 4일(목) 귀넷사법행정센터에서 열린다. 5시부터 리셉션, 6시부터 발대식이 열린다. 금년 코리안 페스티벌은 9월 19일-20일 귀넷플레이스 몰

뷰포드시 학군, 전국 학군 중 ‘탑’
뷰포드시 학군, 전국 학군 중 ‘탑’

온라인 튜터링 ‘위윙기’ 선정대부분 평가항목서 전국 최고 뷰포드시 학군이 전국 최고의 학군이라는 평가가 나왔다.온라인 튜터링 플랫폼 위윙기(Wiingy)는 최근 교육평가 사이트 니

애틀랜타 공항, 에볼라 검역강화 공항 지정
애틀랜타 공항, 에볼라 검역강화 공항 지정

워싱턴∙휴스턴 공항과 함께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에볼라 검역강화 공항으로 지정됐다.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3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 이어 이날부터 애틀랜타

달라스 장애인체전 애틀랜타선수단 출정식
달라스 장애인체전 애틀랜타선수단 출정식

오는 5월 31일 홍보 및 후원의 밤 열어GA 하계 스페셜 올림픽 선전 사기 충천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단이 오는 6월 5일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3회 전미주 한인 장애인 체육대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