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거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의 마스크 및 얼굴 덮개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크로거는 조지아, 사우스 캐롤라이나, 앨라배마 동부 지역 등 전 지역 매장에서 직원들은 필수적으로 마스크와 얼굴 덮개를 착용해야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펠릭스 터너 매니저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 및 건강을 위해 직원들에게 마스크 및 얼굴 덮개를 계속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크로거의 정책 변화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내놓은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다. CDC는 대형마켓과 같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가려야 한다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한편 월마트도 최근 마스크 및 얼굴 덮개 착용 의무화를 발표했고 또한 퍼블릭스도 직원들에게 마스크 및 얼굴 덮개 착용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