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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보다 무서운 ‘외로움’ 함께 극복해요”

지역뉴스 | 종교 | 2020-04-15 18:18:40

애틀랜타중앙교회,코로나,재정지원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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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40가정에 각각 1000달러씩 지원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 한병철 목사)가 부활절을 맞이하여 전 교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중앙교회는 부활절 하루 전인 11일 시니어 아파트 10군데를 방문해 32가정에게 선물을 전달해주었고 전 교인들을 대상으로 50달러 한인마트 상품권을 위로 편지와 함께 각 가정으로 보냈다.

한병철 목사는 “코로나19로 자택 격리와 외출금지령 등이 내려진 상황에서 맞이하는 부활절이 무척 낯설고 당황스럽다”고 전하고 “교인들과 통화를 하니 가슴이 터질 것 같고 외로워 견디기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교인들의 고통에 동참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중앙교회 코로나19 재정지원 펀드’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교회는 현재 헌금이 70-80% 정도만 들어 오고 있지만 위축되지 않고 매주 들어오는 헌금의 10%를 구제와 선교에 사용하기로 특별 펀드를 만들었다.

한 목사는 “어떻게 하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고 당회가 기도와 토론을 통해  결정하게 됐다”며 “교인 한사람이 성전이고 교회 이기에 교인들의 어려움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교회는 우선 코로나19로 실직, 비지니스 셧다운,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교인과 정부 구제금융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교인들 40가정에 조건없이 10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디캡카운티의 여성 홈리스들이 거주하는 쎄븐브릿지 쉘터에 오는 21일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윤수영기자

“코로나보다 무서운 ‘외로움’ 함께 극복해요”
애틀랜타 중앙교회가 부활절을 맞이하여 시니어 아파트 10군데를 방문해 32가정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코로나보다 무서운 ‘외로움’ 함께 극복해요”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 한병철 목사)가 부활절을 맞이하여 전 교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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