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통큰 선행에 나서
배우이자 영화제작자인 타일러 페리가 통큰 선행을 해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타일러 페리는 조지아 지역 44개와 크로거 지점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쇼핑 시간대에 물품을 구매한 시니어들에게 물품 금액을 전부 지불했다. 크로거 매장 관계자는 물품을 구매한 대부분의 시니어들은 놀람을 금치 못했고 이 같은 선행을 한 타일러 페리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페리는 자신의 고향인 뉴올리언즈의 윈딕시 29개 점포에서도 같은 선행을 베풀었다.
타일러 페리는 5일에 애틀랜타의 한 식당에 들려 모든 종업원에게 500불의 팁을 주고 떠났고 이는 2만1천불에 해당되는 금액을 지불했다. 또한 페리는 2019년 허리케인 도리안에 의해 피해를 받은 바하마섬에 물품을 기부했고 2018년 크리스마스에는 애틀랜타 월마트 2지점에서 40만달러를 대신 지불해 매년마다 꾸준하게 선행을 하고 있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