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병원선 ‘USNS 콤포트’
제비츠센터 의료시설 활용도 추진
뉴욕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항에 1,000 병상 규모의 병원선을 긴급 투입한다.
또한 맨하탄 제이콥 제비츠 센터를 코로나19를 위한 의료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18일 “트럼프 대통령이 해군 병원선인 “USNS 콤포트‘를 보낼 것이며, 이 병원선은 뉴욕항에 정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병상 부족 사태가 우려돼 연방정부에 긴급 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
한편 뉴욕시정부는 주정부에 맨하탄의 제이콥 제이비츠 센터를 코로나19 치료 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이 방안을 제안한 스티븐 레빈 뉴욕시의원은 “며칠 후면 뉴욕시에서 심각한 병상 부족 현상을 겪게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긴급한 대책을 세워야 할 때”라고 전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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