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재외선거까지 무산되나?

미주한인 | | 2020-03-14 18:18:48

재외선거,무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선관위, 투표기간 축소·업무중지 검토

 

 

코로나 19 확산 사태로 오는 4월 한국 총선을 위한 재외선거 투표일정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재외선거 투표기간을 대폭 축소하거나 상황에 따라서는 재외선거 업무를 중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재외선거 투표가 예정대로 진행될 수 있을 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항공노선 축소 및 중단에 따른 재외투표 회송 방법·노선 등을 확인해 재외유권자들의 투표일정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앙 선관위는 필요할 경우 외교부와 재외공관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재외투표 기간을 축소하거나 재외선거사무 중지 여부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될 경우, 재외선거 투표에 큰 차질이 불가피해진다.

LA 총영사관은 12일 재외선거 투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별도의 지침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 선관위의 지침이 전달되면 지침에 따라 투표일정이나 선거사무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나 투표장에 나오는 재외 유권자들이 투표로 인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안전대책을 고심하고 있다.

김수연 선거관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투표소에 손소독제를 배치하고, 마스크도 나눠줄 생각이다”면서도 “다만 마스크 물량 확보가 쉽지 않아 다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코로나 19’에 대한 불안감으로 투표율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