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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경제 연착륙, 경기하강 가능성 다 있다"

지역뉴스 | 종교 | 2020-01-30 16:16:28

CBMC,애틀랜타 지회,박화실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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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월례회 하인혁 교수 특강

총신대 이재서 총장 설교 전해

 

북미주 한인기독실업인협회(CBMC) 중부연합회(회장 박화실)는 1월 월례회를 지난28일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애틀랜타지회, 둘루스지회(가칭), 스와니지회, Y지회 등 중부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1부 만찬 및 교제, 2부 예배와 포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만찬 후에는 세계밀알연합 총재이자 총신대학교 총장 이재서 목사가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시각장애로 인해 내가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예수를 만나고부터 나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 안에서 모든 걸 할 수 있다'는 극적인 변화를 체험했다"고 말했다. 또 이 목사는 "내게 능력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삶의 비결을 간직하고 모든 삶 속에서 기쁨으로 성공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서 웨스턴 캐롤라이나 대학교의 하인혁 교수가 ‘2020년 경제 전망’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먼저 하 교수는 “올해와 2021년 미국 경제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며 " 2020년 미국 경제 성장률은 전년대비 2.0%(OECD)~2.1%(IMF) 정도 성장하고 고용사정도 경제가 성장을 이어감에 따라 양호한 상태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 교수는 2020년 미국경제 이슈는 무역전쟁의 역풍, 통화 정책 및 재정 정책의 한계, 제조업 경기 부진의 확산, 달러화 약세 전환, 선거와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예상했다.

끝으로 하 교수는 "향후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이 크나, 경제 불확실성 요인들이 산재하여 예상보다 빠른 경기 하강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는 만큼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미국 경제의 새로운 양상과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진단했다. 윤수영기자

 

"올해 미국경제 연착륙, 경기하강 가능성 다 있다"
북미주 한인 CBMC 중부연합회(회장 박화실) 회원들이 월례회를 마치고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올해 미국경제 연착륙, 경기하강 가능성 다 있다"
북미주 한인기독실업인협회(cbmc) 중부연합회(회장 박화실)는 1월 월례회에서 웨스턴 캐롤라이나 대학교의 하인혁 교수가 ‘2020년 경제 전망’이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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