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뱅크오브호프 작년 순익 1억7,104만달러…전년비 10% 감소

미주한인 | | 2020-01-24 11:11:55

뱅크오브호프,순익,감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뱅크 오브 호프(행장 케빈 김)가 22일 한인은행 중 처음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한인 은행권의 어닝시즌이 시작됐다.

뱅크 오브 호프가 22일 나스닥 시장 장 마감 후 발표한 2019년 4분기 및 지난해 전체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순익은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난해 전체 순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은행은 지난 4분기에 4,301만달러(주당 34센트) 순익을 기록, 전 분기의 4,259만달러(주당 34센트)와 비슷한 규모지만 전년 동기인 2018년 4분기의 4,445만달러(주당 35센트)에 비해서는 3.2% 감소했다. 은행의 이같은 4분기 실적은 그러나 월가가 전망했던 주당 31~32센트를 2~3센트 상회하는 수준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뱅크 오브 호프는 그러나 지난해 전체로는 1억7,104만달러(주당 1.35달러) 순익을 기록, 역대 최고 순익을 기록했던 2018년의 1억8,959만달러(주당 1.44달러)에 비해서는 10%나 감소했다.

수익성의 핵심 척도인 순이자마진(NIM)이 지난 4분기에 3.16%로 전분기의 3.25%, 전년 동기의 3.41%에 비해 각각 악화된 것 등이 순익 감소에 기여했다. 또한 은행은 자산과 예금고, 대출 등 주요 부문에서는 전 분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이뤘으나 증가세는 예년에 비해 확연히 둔화됐다.

지난 4분기 현재 총 자산은 156억6,744만달러로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 증가했다. 동 기간 총 예금고는 125억2,736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2%, 전년 동기 대비 3%의 증가세를 각각 달성했다. 순대출(NRL)은 121억8,186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1% 각각 늘었다.

은행은 지난 4분기 실적의 주요 하이라이트로 신규 대출 규모가 8억4,8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대출 다양화 측면에서도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케빈 김 행장은 “뱅크 오브 호프가 예금비용을 지속적으로 줄이는 등 수익성을 개선하며 은행의 중장기적인 성장세와 건전성 확보를 위한 토대를 마련해나가고 있다”며 “지점 통폐합과 조직 구조조정 등 다양한 경비절감 노력이 올해와 미래 실적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뱅크 오브 호프의 지주사인 호프 뱅콥은 이날 주당 14센트의 2020년 1분기 현금배당을 발표했다. 올해 첫 현금배당이며 전 분기와 같은 규모다. 이번 현금 배당은 오는 2월 7일 나스닥 장 마감을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1일께 지급될 예정이다.

<조환동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동부 상공서 운석 폭발…"집 흔들렸다" 지진 착각 신고도
북동부 상공서 운석 폭발…"집 흔들렸다" 지진 착각 신고도

미국 북동부 상공에서 폭발한 운석의 위성 사진(워싱턴 AFP=연합뉴스) 30일 매사추세츠주(州) 북동부와 뉴햄프셔주 남동부 상공에서 폭발한 위성의 위성사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자연 친화, 실내와 야외 연결플렉스 공간, 다용도 활용 가능뉴트럴 색상, 차분함과 안정감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자연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바이오필릭 디자인’이 큰 주목을 받고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집 판 셀러 일정 기간 거주바이어=집주인, 셀러=세입자‘사용·점유 계약서’작성해야 세입자 보호가 강한 주에서 렌트백 계약을 맺은 셀러가 퇴거를 거부하면서 집을 산 바이어에게 변호사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하루 네 차례 1분 고강도 운동만으로 혈당 개선제자리 달리기·스쿼트·계단 오르기 등 간단 동작“운동은 짧은 단 1분이라도 건강에 의미 있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육아와 직장 ‘번 아웃’ 때문함께 성경 읽는 부모 더 적어  미국 부모 3명 중 2명은 자녀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원인은 육아와 일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 퓨리서치 센터 조사80% 종교 정치 개입에 반대55%“종교 역할 긍정적이다”17% 기독교 공식 종교 지정  퓨리서치 센터의 조사에서 성인의 약 61%는 미국 사회에서 종교의 영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듣는다’지중해식 식단·운동·명상·숙면이 뇌 건강 좌우블루베리·연어·다크초콜릿, 뇌 보호 단백질 생성“새로운 배움이 뇌 키운다”… 운동·취미활동 중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HPV, 항문암·구인두암 등 다양한 암 원인남성도 도움, 여아 일찍 맞을수록 효과 커 최근 백신 바이러스 유형 9가지까지 예방 ‘자궁경부암 백신, 나와는 상관없을 거야.’남성이거나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오래 앉아 있는 생활, 요통 증가 주요 원인“중요한 건 자주 움직이고 자세 바꾸는 것”“30분마다 스트레칭·코어 근력 강화 필요” <사진=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유방암 투병기를 전한다.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