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교황 “사람이 모든 정책의 중심 돼야”

지역뉴스 | 종교 | 2020-01-23 10:10:03

교황,사람,중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현지시간) 권력과 이익 추구 대신 사람이 모든 정책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 포럼)에 보내는 메시지에서 “잊지 말아야 할 최우선 고려사항은 우리가 모두 인류의 한 구성원이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서로서로 보듬는 도덕적 의무는 권력과 이익을 좇는 게 아닌, 인간을 공공 정책의 중심에 놓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이는 기업은 물론 정부에게도 똑같이 유효한 원칙”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류가 직면한 여러 위협 요인의 해결책을 찾고 미래를 위한 계획을 수립할 때도 근시안적인 기술·경제적 접근보다는 이러한 윤리적 측면을 깊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교황의 발언은 세계 여러 분야의 지도자급 인사들이 참가하는 다보스 포럼이 국가 또는 기업 단위의 정치·경제적 이익 추구의 장이 아닌, 인류가 풀어가야 할 지구적 이슈에 대한 인간 중심적 해법을 찾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다보스 포럼은 ‘화합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 관계자들’이라는 주제로 생태계와 경제, 기술, 사회, 지정학, 산업 등 6개 분야에서 350여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53명의 국가 정상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 재계 리더 1,680명,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포함한 국제기구 대표 2,8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교황 “사람이 모든 정책의 중심 돼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에서 성모마리아와 아기예수상을 만지며 기도하고 있는 모습.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3월의 재외동포’에 물리학자 이휘소
‘3월의 재외동포’에 물리학자 이휘소

‘한국의 오펜하이머’ 불려페르미 연구소 부장 역임 한국 기초과학 발전 기여  고 이휘소 박사 [연합]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물리학자 고 이휘소(1935∼1977) 박사가 3월 ‘

국회서 재외선거 개선 토론회 열린다
국회서 재외선거 개선 토론회 열린다

우편·전자투표 방안 도입주요 OECD 국가 사례 통해재외 참정권 강화안 모색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오는 20일(한국시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재외선거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

[시카고 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 학부모를 위한 재정 보조 완벽 가이드
[시카고 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 학부모를 위한 재정 보조 완벽 가이드

안녕하십니까?  복잡하고 때로는 혼란스러울 수 있는 과정에서 학부모님들께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저의 오랜 소명입니다.오늘 저희가 집중적으로 살펴볼 기관은

중동발 ‘가격 쇼크’… 항공 유류할증료까지 폭등
중동발 ‘가격 쇼크’… 항공 유류할증료까지 폭등

아시아나 LA 노선 3배로한국·미주 여행객 ‘울상’환율도 ‘마지노선’ 붕괴 “1, 600원대 상승” 우려도 중동 정세 불안이 국제 금융시장과 실물경제를 동시에 흔들고 있다. 원·달

지난해 전국 주택거래 14년만에 최저치 기록
지난해 전국 주택거래 14년만에 최저치 기록

유가 변수에 회복 ‘안갯속’2023년부터 3년 연속 횡보 전국 주택 시장이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고금리와 사상 최고 수준의 집값 부담이 겹치면서 주택 거래가

대입전형 SAT 점수 제출 지원자 급증세
대입전형 SAT 점수 제출 지원자 급증세

2년전보다 23% 늘어아이비리그 재출 의무화 추세 반영 미 대학 입학전형에서 SAT와 ACT 등 표준시험 점수를 제출하는 지원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전국

이란 전쟁 여파에 모기지 금리 급등
이란 전쟁 여파에 모기지 금리 급등

다시 6%대, 6.41% 기록 이란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최근 6% 밑으로 떨어졌던 모기지 금리가 급등해 지난해 9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부동산 금융

“기업·소비자가 트럼프 관세 대부분 부담”
“기업·소비자가 트럼프 관세 대부분 부담”

뉴욕 연은 총재 지적“영향 다 안 나타나”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소비자와 기업들이 관세 부과에 따른 충격을 부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최근

한인은행 신용도 ‘최우수’… 대다수 ‘별 5개’ 평가
한인은행 신용도 ‘최우수’… 대다수 ‘별 5개’ 평가

■ 바우어 4분기 평가 발표10개 은행 최고 평점 받아별 4개 이상‘우수 은행’자산 건전성·수익성 반영 뱅크오브호프와 한미은행 등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하는 대다수 한인 은행들이 지

소아 백신 축소결정에 연방 법원 “효력중단”

소아 대상 일부 백신의 접종 중단을 권고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예방접종 정책 변경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의 브라이언 머피 판사는 16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