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100년만에 강진 푸에르토리코 주민들 여진 공포에 뜬눈 노숙

글로벌뉴스 | | 2020-01-10 15:15:13

강진,푸에르토리코,여진공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6 이상 추가 발생 가능성”

 

 

100년 만에 최강인 규모 6.4의 지진이 덮친 카리브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대규모 정전과 단수 등 지진 후유증이 이어지고 있다. 2,000여 명이 집을 잃었고, 나머지 주민들도 언제 또다시 큰 지진이 닥칠지 모른다는 공포에 건물 밖에서 잠 못 드는 밤을 보냈다.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6.4 지진 발생 만 하루가 8일 320만 명 푸에르토리코 인구의 3분의 2가 여전히 전력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가구도 전체의 24%에 달한다.

전날 새벽 푸에르토리코 남부 연해에선 규모 6.4의 지진이 일어났다. 지난해 연말 이후 푸에르토리코에 쉴새 없이 크고 작은 지진이 이어지던 와중에 발생한 것으로, 지난 1918년 116명의 목숨을 앗아간 7.3 지진 이후 102년 만에 가장 센 지진이었다.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으며, 2,200명이 집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집을 잃은 이들은 정부가 마련한 대피소에 머물거나 자동차나 텐트에서 밤을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푸에르토리코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17년 허리케인 마리아의 상처에서 더디게 회복 중인 푸에르토리코는 엎친 데 덮친 이번 지진으로 상처가 더 깊어지게 됐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추가 지진 발생 가능성이다. 푸에르토리코엔 지난달 28일부터 끊임없이 지진이 이어졌고, 8일에도 규모 4.7지진을 포함해 수차례 여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은 다음 주에도 다수의 여진이 이어질 것이 확실하다며, 전날과 비슷한 규모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22%로 내다봤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잦은 지진으로 지반이 약해지고 건물엔 균열이 생기자 주민들은 집 안에서 불안하게 잠을 청하는 대신 노숙을 택했다. 지진 후 집에 금이 갔다는 로우르데스 길베(49)는 눈물을 훔치며 “이제 집이 무섭다”고 AP통신에 말했다.

 

100년만에 강진 푸에르토리코 주민들 여진 공포에 뜬눈 노숙
 규모 6.4의 지진이 강타한 푸에르토리코의 야우코 지역에서 8일 한 주택이 납작하게 붕괴돼 있다.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내년부터 시민권·합법 여부연방 시스템으로 자격 검증기록 불일치 땐 가입 차질한인 시니어들 주의해야 메디케어 가입을 앞둔 한인 시니어들이 연방 보건 당국의 시민권 및 합법적 체류 신

귀넷 주민들, '플록 카메라 철거' 요구
귀넷 주민들, '플록 카메라 철거' 요구

'내 동선 해커들에 노출 우려' 귀넷 카운티 커클랜드 카든 커미셔너와 카운티 경찰국 관계자들이 지난 9일 밤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 주민들로부터 플록(Flock) 카메라의 즉각적

조지아 디젤 갤런당 5달러 70센트
조지아 디젤 갤런당 5달러 70센트

애틀랜타 운송업계 비상 애틀랜타 피치 무버스(Atlanta Peach Movers)의 귀넷카운티 거점에는 3,000갤런 용량의 대형 탱크가 위치해 있다. 이 사업장에게 그 탱크 안

현대차공장 급습 추방 노동자, ICE 상대 소송
현대차공장 급습 추방 노동자, ICE 상대 소송

ICE에 200만 달러 손해배상 청구미국 내 취업허가에도 구금 추방 현대차 메타플랜트 캠퍼스에서 지난해 단행된 대규모 이민세관단속국(ICE) 단속과 관련해, 합법적인 취업 허가를

반지천국 고베펄, 애틀랜타서 ‘무조건 반값 특별세일’
반지천국 고베펄, 애틀랜타서 ‘무조건 반값 특별세일’

코리안페스티벌 기념, 9월 17~19일 둘루스진주·컬러스톤 주얼리 한자리, 스카프 증정도 반지천국 고베펄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애틀랜타 한인 고객들을 위한 ‘무조건 반값 특별세

2026 코리안 페스티벌 한 주 앞으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한 주 앞으로

19-20일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 광장 '한국일보 복면가왕' 등 K-컬처 총망라 미동남부 지역 최대 규모의 한류 문화 축제인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가짜 K-브랜드 발견하면 사진찍어 신고하세요
가짜 K-브랜드 발견하면 사진찍어 신고하세요

사진 찍어 신고할 수 있어 대한민국 지식재산처는 한류 확산과 함께 해외에서 증가하는 K-브랜드 침해로부터 한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를 지난 7월 30일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최우수상 김수경씨총 416점 응모 열기입상작 온라인 전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속에 본보가 한인 사진 애호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