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인회장 취임 가처분 신청 접수

지역뉴스 | | 2019-12-19 18:18:18

한인회장,취임,가처분신청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민의 소리 18일 법원 접수

한인회장 등 명예훼손 소송예정

 

제34대 애틀랜타한인회장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한 시민의 소리 측이 18일 귀넷 슈피리어 법원에 한인회장 취임금지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 이 조치는 김윤철 당선자가 오는 28일 한인회장에 취임하겠다는 의사를 보임에 따라 취임을 저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시민의 소리 유진 리 사무총장은 18일 둘루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변호사를 통해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으며, 이번 주 내로 김윤철씨에게 소장이 송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처분 신청 심리는 1월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김윤철씨가 취임식을 강행하면 소송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민의 소리 측은 최근 애틀랜타한인회 명의로 두 일간지에 게재한 광고에서 자신들을 철거용역회사 행동대원으로 묘사한 내용 등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며, 누구한테 사주받은 사실이 없는데도 사주받았다고 단정해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해 곧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소리 측은 명예훼손 소송의 대상은 김일홍 한인회장, 한인회 이사장, 한인회장 측근 S씨 등이라고 적시했다.

시민의 소리는 지난 17일 전직 한인회장들이 만나 중재에 뜻을 모으기로 한데 대해 환영 의사를 나타냈지만 전직 회장들이 이번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듯 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배기성 전 회장은 중재를 위해 시민의 소리 측과 접촉했으나 양측의 주장에 간극이 커 중재를 포기하겠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은종국 전 회장도 18일 시민의 소리와 만나 주장을 듣고 중  재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의 소리 정민우 대표는 “자신들의 목적은 소송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한인회장 선거를 치루라는 것이다”라며 “지금이라도 김윤철씨가 당선증을 반납하고 정정당당히 찬반투표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선거의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한인회장이 취임하면 임기 내내 정통성 시비가 일것이고, 이는 곧 한인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 시민의 소리측 판단이다.  

시민의 소리 유진 리 사무총장은 18일 지금이라도 합리적인 합의안이 마련되면 언제든 소를 취하하겠다고 말했다. 합의를 위한 협상의 마지노선은 총회를 열어 김윤철 후보의 찬반투표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그는 전했다. 시민의 소리 측은 최근 김윤철 당선자의 차기 집행부 모임에 선관위 관계자들이 나타난 것을 두고 이 모든 과정이 사전에 기획된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한편 전직 한인회장들인 김백규, 은종국, 김의석, 박영섭, 배기성, 오영록씨 등은 17일 모임을 갖고 한인회 사태를 중재하기로 결정하고 양측을 설득하고 있으나 합의에 이르기는 난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로의 주장에 간극이 크고, 감정적인 면이 섞여있기 때문이다. 조셉 박 기자

 

 

 

 

한인회장 취임 가처분 신청 접수
왼쪽부터 시민의 소리 정민우 대표, 김규희 대표, 유진리 사무총장이 한인회장 취임금지 가처분 신청 접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미니 인터뷰] HKC  ARCHERY 양궁 최재민 코치: HKC ARCHERY 코치에게 듣는 ‘양궁’과 ‘성장’의 의미

최근 미주 한인 사회에서 양궁이 자녀들의 집중력 향상과 내면 성장을 위한 스포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연이은 상위 디비전 진출로 화제를 모은 최하윤 선수의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애틀랜타 16세 소녀 최하윤, 미국 양궁의 미래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7년 이상 거주’영주권 취득 기회 허용”

연방상원, 이민법 개정안 발의1986년 멈춰선 입국 기준일 폐지‘신청일 기준 7년 체류’신청 자격 부여DACA·H-1B 등 800만명 수혜 전망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DACA)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한인 불체자수 다시 증가세… 14만명 재돌파

MPI, 2024년 14만2000명 전년비 22% 급증2013년 이후 감소세 보이다 추세반전   꾸준히 감소세를 보여왔던 미국 내 한인 불법체류 이민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불법이민자 트럭운전 안돼” 트럼프“, 퇴역군인으로 대체”

핵심지지층 백인남성 지원계획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퇴역군인이 쉽게 트럭 운전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자유의 수송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차량 할부금이 벅차다면...대처법

금년 1분기 신차 할부금 평균 770달러 만약 매달 나가는 자동차 할부금이 월급을 통째로 집어삼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당신만 그런 겪는 고통이 아니다.렌딩트리(LendingTre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귀넷 스쿨버스 도로운행 재개

학기초 학생들 여유 갖고 대기해야운전자는 스쿨존 운전 시 유의해야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GCPS) 버스 기사들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지난 수요일부터 노선을 연습하기 위해 카운티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법원, "두 한인회 회관 공동으로 사용하라"

회관사용 조정안 8월 5일까지 제출최소 금년 말까지는 공동사용 허가  현재 이홍기측 한인회가 무단 점유하고 있는 애틀랜타 한인회관 사용권이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귀넷카운티 고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개학철, 아이들 스마트폰, 태블릿 사용 지도 어떻게

미디어 사용 양보다 질 중시해야 학생들이 새 학기를 맞아 등교를 시작하면서, 가정들은 여유로웠던 여름방학의 일상에서 다시 체계적인 하루 일과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가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릴번 지진 소동, 알고보니 채석장 발파였다

채석장 발파를 지진으로 오인 지난 7월 29일 수요일 정오 직후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흔들었던 규모 2.3의 미세한 지진은 자연 발생이 아닌 인공적인 채석장 발파 때문이었던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