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플로리다〉 마이애미 교회연합 '성탄축하 찬양'

플로리다 | 종교 | 2019-12-17 16:16:45

마이애미 성탄절 찬양연주회,이철구,황은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지난 8일 지역 교회 연합해 성탄찬양제

 

2019 마이애미지역 교회연합 성탄절 찬양연주회가 지난 8일 저녁 포트로더데일 소재 남부플로리다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마이애미 한인교역자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연주회는 황은택 목사의 사회, 김학섭 목사의 기도, 각 교회의 공연, 이철구 목사의 축도 등의 선서로 진행됐다.

연합 크리스찬 오케스트라(지휘 노지현, 반주 마이클 루번)는 첫 연주에 나서 ‘생명의 양식’, ‘좋으신 주님’을 연주했다. 이어 팜비치장로교회 성가대(지휘 이은아, 반주 이하영)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신의 영광’을 연주했으며, 남부플로리다 바디워십팀은 ‘교회여 일어나라’는 곡에 맞춰 공연했다.

마이애미 주님의 교회 중창단(리더 오경훈, 반주 이윤주)은 ‘감사함으로’, ‘나는 예배자입니다’를 연주했으며, 팜비치헤브론교회 김대철 연주자가 황은택 목사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트럼본으로 ‘참 반가운 신도’, ‘천사찬송하기를’을 연주했다.

콕스베리연합감리교회 성가대는 ‘종을 울려라, 길 잃은 양’ 등을 연주했으며, 마이애미 목회자부부 성가대는 ‘시편 23편’과 ‘길 잃은 양’을 연주했다. 싱얼롱에 이어 남부플로리다KUMC 성가대(지휘 심성애, 반주 윤미아)는 ‘참 좋으신 주님’, ‘영광의 새 노래’를 연주했고, 마지막으로 교회연합 성가단(지휘 황은택, 반주 윤미아)은 ‘고난의 십자가’, ‘오 거룩한 밤’, ‘할렐루야’ 등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마이애미 한인교역자협의회장 이철구 목사는 “주님의 탄생을 여러 한인교회들과 함께 모여 축하하고 찬양을 한다는 것이 너무 귀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셉 박 기자 

<플로리다> 마이애미 교회연합 '성탄축하 찬양'
지난 8일 열린 마이애미지역 연합 성탄찬양제에서 남부플로리다 한인연합감리교회 성가대가 연주를 하고 있다.
<플로리다> 마이애미 교회연합 '성탄축하 찬양'
마이애미 연합성가대의 연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  '크리스마스 뮤지컬' 선보여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 '크리스마스 뮤지컬' 선보여

24일, 두 번째 공연 이어져아름다운 선율의 곡 펼쳐져 프라미스 어린이 합창단이 21일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최승혁)에서 ‘오! 즐거운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선보였다.이번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Princeton University 입학 준비 가이드
[자녀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한인 학부모 가이드] Princeton University 입학 준비 가이드

오늘부터는 U.S. News & World Report기준, 미국 전체 대학중, 상위 50위권에 있는 대학들 중심으로, 특히, 한인 학생과 부모님들께서 관심이 많으신 대학들

전세사기 부부, 미국서 체포·송환
전세사기 부부, 미국서 체포·송환

62억원 들고 미국 도피한미 양국 공조로 검거 세입자 90명을 상대로 보증금 62억원을 가로채 미국으로 도피한 전세 사기범 2명이 미국에서 체포돼 지난 20일 한국으로 송환됐다. 

한인 수중발레 코치 선수 학대혐의 파문
한인 수중발레 코치 선수 학대혐의 파문

OC 레지스터 잇달아 보도“국가대표 코치 직무정지풀러튼서 계속 선수지도” 미국 국가대표 출신 싱크로나이즈 스위밍(이하 수중발레) 한인 코치가 장기간 선수들을 학대한 혐의로 논란을

“베이비붐 세대 75%… 자녀에 주택 상속할 것”
“베이비붐 세대 75%… 자녀에 주택 상속할 것”

■ 역대급 ‘부의 이전’가격 상승으로 큰 수혜전체 주택의 36%나 차지팬데믹발 자산 19조달러↑소유 형태 다변화 꾀해 베이비붐 세대(1946년~1964년 출생)의 자녀들은 역사상

공항 프리체크 사기 신분도용 피해 주의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운영하는 공항 프리체크(Pre-Check) 프로그램 등록을 사칭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보가 내려졌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TSA 프리체크

“인간 사이 전염 없지만 방치시 또 다른 팬데믹 우려”
“인간 사이 전염 없지만 방치시 또 다른 팬데믹 우려”

■ 조류독감 확산사태 관련 문답풀이전국 600곳 이상서 발견… 가주는 비상사태 선포닭고기·우유 섭취로는 안 결려… 생우유는 위험인간 감염 대부분 경증… “백신은 아직 불필요”  미

연말 복권 열풍 분다
연말 복권 열풍 분다

9억4,400만달러‘잭팟' 터지나메가밀리언 내일 추첨 연말을 맞아 미 전국에 복권 열풍이 불고 있다.복권국에 따르면 지난 20일 실시된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

올해 이민자 추방 10년래 최다
올해 이민자 추방 10년래 최다

바이든 정부 27만여명32.7%는 범죄 전력자트럼프 2기서 더 늘듯 지난 18일 LA에서 이민자 대규모 추방 정책에 반발하는 피켓 시위가 열리고 있다. [로이터] 조 바이든 행정부

성탄마켓 차량테러… 200여명 사상
성탄마켓 차량테러… 200여명 사상

독일 ‘크리스마스 악몽’5명 사망·40여명 중상군중 속으로 400m 내달려반이슬람 극우 의사 체포 200여명의 사상자를 낸 끔찍한 성탄마켓 차량돌진 테러가 발생한 독일 마그데부르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