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스키 리조트 타운’

미국뉴스 | 생활·문화 | 2019-12-14 10:10:31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콜로라도주의 스키 리조트 타운인 텔루라이드(Telluride)는 인심 좋기로 소문난 아름다운 곳이다. 텔루라이드의 산은 스키를 탈 수 있는 환경이 좋다. 또한 타운의 경치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아름답다.

 

스키 코스는 전문가들을 위한 블랙 다이아몬드 수준의 ‘Bushwacker’에서부터 좀 더 쉬운 ’See Forever’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스키광이라면 텔루라이드에서 약 15마일 떨어진 Placerville에 위치한 ‘Wagner Custom Skis’를 꼭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이곳은 스키어들의 체격과 스타일에 맞춰 스키를 제작하는 ‘custom made’ 스키샵이다. 가장 싼 스키 가격이 1,750달러로 비싼 편이지만 스키어들이 강추하는 곳이다. 스키를 타다가 배가 고프면 해발 1만2,000피트에 위치한 ‘Alpino Vino’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다.

북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고급 음식점으로 알려진 이 식당은 마치 유럽의 식당을 연상케 한다. 디너 코스 메뉴가 1인당 160달러에 달할 만큼 가격이 비싸지만 맛과 분위기는 최고다.

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식당은 ‘Butcher and Baker Cafe’이다. 카운터에서 직접 오더를 해야 되는 ’로컬 식당‘이다. 멕시코 음식을 좋아한다면 콜로라도 애비뉴에 있는 ‘La Cocina de Luz’를 추천한다. 이 식당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들어 텔루라이드에서 가장 ‘뜨는 식당’으로는 ‘Williamsburg’가 있다. 일요일 브런치는 웨스트 콜로라도 애비뉴에 있는 The New Sheridan Hotel의 Chop House Restaurant를 추천한다.

텔루라이드 인근 ‘Mountain Village’도 가볼만한 곳이다. 이 타운은 해발 9,540피트에 위치한 리조트로 자정까지 텔루라이드를 연결하는 곤돌라가 운행된다. 이곳에 있는 Siam’s Talay Grille 식당은 지난 겨울 문을 연 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운틴 빌리지에 있는 ‘Palmyra’라는 바에서 보이는 텔루라이드의 전경은 장관이다.

Paragon Outdoor에서는 만화에 나올법한 큰 타이어가 특징인 ‘fat bike’를 타고 타운을 둘러보는 관광 상품(예약 필수)을 체험할 수 있다. 

맥주 양조장인 ‘Telluride Brewing Company’에서는 16개 종류의 다양한 맥주를 시음해볼 수 있다. 텔루라이드의 중심가는 콜로라도 애비뉴이다. 미 서부의 대표적인 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이곳의 상점 중 하나인 ‘CashmereRed’의 스웨터와 이불, 스카프는 부드럽기로 소문나 있다.

콜로라도는 2014년 마리화나를 합법화 했다. 텔루라이드 그린 투어스는 매일 오후 4시30분부터 곤돌라 플라자에서 출발하는 2시간짜리 마리화나 관광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텔루라이드 인근 마리화나 재배 농장을 둘러보며 관광이 끝나면 마리화나도 구입할 수 있다.

추천할 만한 호텔로는 마운틴 빌리지에 위치한 Inn at Lost Creek과 Madeline Hotel & Residences Telluride, Hotel Columbia 등이 있다.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스키 리조트 타운’
텔룰라이드 중심가, 콜로라도 애비뉴.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스키 리조트 타운’
타이어가 큰 자전거를 타고 텔루라이드를 둘러보며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동부 겨울 눈폭풍 강타 예보…이틀간 항공 7천편 결항

뉴욕시 최대 60㎝ 폭설 예상…한국 항공사도 동부 항공편 일부 취소  동부 지역에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눈 폭풍이 예보되면서 항공사들이 이틀간 22∼23일 약 7천편의 운항을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상호관세 무효화에도 ‘800불 이하’ 소액소포 관세 유지

IEEPA 관세권한 흔들렸지만 ‘소액소포 관세’는 별개라 판단 트럼프, 별도 행정명령에 서명…NYT “세금회피 구멍 차단 의지” 트럼프 행정부가 800달러(약 115만원) 이하의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올해 세금 환급 늘 전망… 개정 공제한도 혜택

팁 소득 공제… 최대 2만5,000달러초과근무 공제… 최대 1만2,500달러 작년 새차 대출 이자… 최대 1만 달러 65세↑ 납세자… 표준공제 6,000달러+ 지난해 통과된 대규모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세금 서류 잘 챙겨야 혜택 받는다… 주택 소유자 세제 혜택 늘어

‘연방 국세청’(IRS)이 지난 1월 26일부터 202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 보고 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세금 보고 시즌은 작년에 통과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집이 재정 압박이 될 줄이야…‘하우스 푸어’신호

내 집 마련은 자산 축적의 시작이자 재정적으로 안정을 이룬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주택 관련 비용은 물론 전반적인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주택이 자산이 아니라 가계에 부담이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삼성전자, 플로리다 고급 주택단지에 '데이코' 빌트인 가전 공급

아리페카 260개 전 세대에 적용…B2B 시장 공략 가속플로리다 주택단지 아리페카에 공급되는 데이코 빌트인 가전[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럭셔리 빌트인 주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미 공항 신속 출입국 프로그램 중단…국토안보부 셧다운 여파

의원 공항 의전 중단…연방재난관리청도 일반 업무 중단  미국 공항의 닫힌 게이트[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미국 국토안보부(DHS)의 일부 기능이 중단되는 '셧다운' 여파로 미국 공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미당국 "마러라고 불법침입 무장남 사살"…트럼프, 백악관 체류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22일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저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리조트 마러라고의 보안 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불법 침입했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미국 관세 위법 판결에도…한국 대미투자 일단 그대로 간다

통상당국, 한미투자이행위 통한 후보 검토 ‘속도’ 국회도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일정 그대로…내달 5일 본회의서 처리 예정 “일본·대만도 대미투자 계획 변함없어…미 글로벌관세 등 대응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미관세 위법’이라지만… “무역협정 번복할 국가는 없을 듯”

트럼프 행정부, 여전히 품목별 관세 부과 가능…안보분야 영향력도 막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해 위법 판결을 내렸지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