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인근에서 70대 한인 남성이 실종돼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실종 남성의 가족들에 따르면 올해 77세인 윤태호 씨는 지난 26일 오후 7시께 한인타운 서쪽 미드시티 인근에서 실종됐다. 당시 윤 씨는 양로원에 가기 위해 우버를 탔고, 라시에네가 블러버드와 올림픽 블러버드 인근에서 내린 뒤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윤 씨는 5피트 6인치에 몸무게는 150파운드로 실종 당시 국방색 모자, 빨간색 조끼와 회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윤 씨를 목격하면 윤 씨의 자녀 (213)321-3063에게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