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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종교를 뛰어 넘는 역사 인식의 외연 확장

지역뉴스 | 생활·문화 | 2019-04-15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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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세상>종교를 뛰어 넘는 역사 인식의 외연 확장
<책과 세상>종교를 뛰어 넘는 역사 인식의 외연 확장

■JESUS MEET THE BUDDHA

James T. Kim(김대원) 지음

2016년 출간된 한글판 '예수와 붓다의 만남'의 영문판 격이다. 

그러나 2019년 초 출간돼 아마존 등에서도 활발히 판매되고 있는 'JESUS MEET THE BUDDHA'에 대해 저자는 기존 한글판의 단순한 영문번역본이라는 데는 이의를 제기한다. 

기존 '예수와 붓다의 만남'에서 저자는 예수와 부처라는 동서양의 두 성인의 실제적인 삶의 비교를 통해  그들의 진정한 가르침이 무엇인가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지난 2,000년간 기독교와 불교가 어떻게 진화해 왔으며 과연 종교는 미래의 인류를 구원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타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자는 이번 "JESUS...'를 통해서는 단순히 예수와 부처라는 종교에 국한되기 보다는 한국 혹은 아시아의 문명과 역사가 어떻게 세계 역사에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역사 인식의 외연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그의 저서는 유펜과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40년 연구 끝에 출판된 이홍범 박사의 저서 '아시아 이상주의'에 많은 근거를 두고 있다. 스스로도  이 박사의 저서를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하는 저자는 만년 전에 전세계 부족이 모여 살았다던 히말라야 마고성에 주목하고 있다. 거기서 제사장 계급이었던 동이족에 의해 세계 최초 언어 '산스크리스트어'가 탄생했고 이 산스크리트어는 한반도 경상도 사투리와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다는 이 박사의 이론에 깊은 공감을 표시한다. 

결국 산스크리스어 혹은 그 사상은 구전으로 내려오다 신라의 내물왕 때 박재상에 의해 '천부경'으로 기록으로 남게 됐다. 천부경은 기독교와 불교는 물론 유교와 도교에 영향을 주었고 또한 중국은 단군조선의 제후국이었다는 것이 아시아 이상주의 핵심내영이라고 저자는 두 저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의 식민사학을 강하게 반박하고 있는 이 박사가 밝힌 이 같은 '사실'을 한글판 뿐만 아니라 영문판을 통해서 미국과 서양인들에게도 알리기 위해 'JESUS...' 를 출간하게 됐다고 저자는 설명하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살아가는 우리 이민자기에서는 특히나 한번쯤 읽어 봐야 할 필독서가 아닐까?  초판은 출간 두달만에 품절됐고 현재 2판이 발매 중이다.

저자 김대원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78년 뉴욕으로 이민을 갔다. 30년 가까이 수입업을 하는 동안 다양한 인종들을 만난 경험을 토대로 한국일보 등에 칼럼을 써왔다. 2007년 플로리다로 이주했고  지금은 애틀란타 한국일보에 칼럼을 쓰고 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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