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건강 재정형편 고려 수령 시기 결정하라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9-03-02 09:09:2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62세부터 받으면 만기은퇴 비해 30% 줄어

수령 신청은 본인 생일 4개월전부터 가능

재정전문가들은 55세가 넘었을 경우 은퇴계획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구체적인 은퇴 후 재정계획을 세울 것을 권고한다. 또한 은퇴계획의 중심에는 소셜 시큐리티 연금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언제부터 소셜 연금을 받아야 하고 혜택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으며 세금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등에 대해 생각을 해야 한다. 야후 파이낸스는 최근 미국인들이 소셜 연금과 관련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 정리했다.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는 시기가 가장 좋은 시기 아닐 수 있어

소셜 연금을 너무 일찍 받기 시작하는 것은 대부분의 연장자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다. 특히 아직도 일을 하면서 소셜 연금을 받는 것은 대부분의 연장자에게 손해라는 것이 재정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많은 연장자들이 정부가 제공하는 소셜 연금을 더 일찍 받으면 받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이같은 생각의 배경에는 앞으로 소셜 연금이 고갈될 수 있고 일찍 받으면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일을 하면서 62세부터 소셜 연금을 받을 경우 재정적으로 손해를 본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62세부터 시작해 소셜 연금을 받고 있고 일을 하는 경우 버는 연봉의 1만7,640달러(2019년 기준) 이상에 대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소셜 혜택을 줄인다. 이같은 규정은 당신의 공식 은퇴나이(full retirement age)가 될 때까지 지속된다. 당신의 공식 은퇴나이가 67세라면 5년간 이같은 규정의 적용을 받게 된다. 손해를 보게 되는 혜택 액수는 연봉 1만7,640달러 이상에 대해 2달러 당 1달러에 달한다. 

소셜 연금을 보통 일찍 받을 경우 첫 3년 동안은 혜택이 매년 6.67%가 줄어들고 이후에는 매년 5%가 줄어든다. 따라서 당신의 공식 은퇴나이가 67세이지만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는 62세부터 받기 시작할 경우 5년간 약 30%의 혜택 감소를 보게 된다. 

일부 연장자들은 소셜 연금을 일찍 받아도 67세가 되면 액수가 껑출 뛸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62세에 받기 시작하는 액수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67세, 70세에 받기 시작하는 연장자에 비해 액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일부 재정전문가들은 공식 은퇴나이 이전이라도 생활비가 꼭 필요하다면 소셜 연금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또 62세에 소셜 연금을 받아도 78.5세까지 생존할 경우 67세부터 받는 액수와 차이가 없다고 지적한다. 62세에 소셜 연금을 받으면 67세에 받는 것에 비해 액수는 적지만 60개월(60 페이먼트)를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62세에 소셜 연금을 받으면 67세에 받을 수 있는 연금의 70% 정도만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한편 연방정부가 규정하는 공식 은퇴나이는 1983년 개정법이 통과되면서 출생연도에 따라 바뀐다. 1943년부터 1954년까지 출생한 연장자의 경우 공식 은퇴나이는 66세이지만 이후부터 2개월씩 늘어난다. 따라서 1955년생은 66세 2개월, 1956년생은 66세 4개월, 1957년생은 66세 6개월, 1958년생은 66세 8개월, 1959년생은 66세 10개월, 1960년생은 67세 등이다. 

▲재혼 등이 소셜 연금에 미치는 영향

만약 현재 이혼한 전 배우자의 연금을 받고 있는데 재혼을 할 경우에는 받았던 배우자 소셜 연금 혜택은 사라지게 된다. 만약 재혼한 배우자의 나이가 많이 어릴 경우 배우자 소셜 연금을 받는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 재혼을 하게 될 경우 재정전문가와 소셜 연금 등 영향을 받게 되는 재정 부문에 대해 조언을 받는 것이 좋다.

많은 연장자들은 배우자 주 한명이 사망할 경우 더 낮은 소셜 연금이 없어진다는 것을 잊는다. 생존한 배우자가 두 배우자가 받았던 소셜 연금 중 더 높은 금액을 받게 된다. 

야후 파이낸스는 한 예를 들어 남편이 70세에 별세하면서 남편은 소셜 연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지만 아내가 92세까지 생존할 경우 더 받게 되는 금액이 생존 기간 동안 10만달러 이상이 된다고 밝혔다. 생존한 배우자가 오래 살수록 차이는 더 많이 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언제 소셜 연금을 수령할지는 극히 개인적인 결정이다. 그러나 재정적으로 감당을 할 수 있다면 62세 보다는 공식 은퇴나이에 소셜 연금을 수령하는 것이 더 많은 이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궁극적으로 자신의 건강과 재정상태를 감안해서 언제 신청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결정해야 한다. 당초 67세를 목표로 했지만 재정상태가 소셜 연금 소득이 필요하다면 67세 이전에 신청하는 것은 물론 가능하다. 소셜 연금은 62세 이후라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령 기준으로 나이에 따라 소셜 연금의 액수가 달라지는 것에 차이가 있을 뿐이다.

▲생일이 되기 전에 신청해라

많은 연장자들은 자신의 생일이 지나야 소셜 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생일 4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생일 전에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62세부터 소셜 연금을 받고 싶다면 61세 9개월이 되면 신청이 가능하다. 12월 15일에 62세가 된다면 첫 혜택 달은 1월이 되며 1월부터 시작하는 소셜 연금 체크를 2월부터 수령하게 된다. 생일이 지나서 신청을 할 경우 신청한 달부터 혜택 조건이 갖춰지지만 소셜 연금 체크는 다음 달에 받게 된다.

또한 소셜 연금 발급 시기는 신청자의 생일에 따라 정해진다. 생일이 1일에서 10일 사이인 경우 매월 둘째 수요일에 체크가 발송된다. 생일이 11일에서 20일 사이인 경우는 매월 셋째 수요일, 생일이 21일에서 31일인 경우 매월 넷째 수요일에 체크가 발송된다. 체크를 메일로 직접 받을 수 있지만 지정된 금융기관에 매달 체크를 디렉 디파짓으로 받는 것을 선택하면 더욱 편리하고 분실 위험도 없어 안전하다.

소셜 연금 신청은 직접 연방 사회보장국(SSA) 사무실에 가도 되지만 온라인(www.ssa.gov)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10분에서 30분이면 온라인 신청을 마칠 수 있다.                                                   

                                               <조환동 기자>

건강 재정형편 고려 수령 시기 결정하라
건강 재정형편 고려 수령 시기 결정하라

소셜 연금을 언제 신청하는 것은 많은 연장자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다. 결국 자신의 재정과 건강상태에 따라 결정을 해야 한다. 연방 사회보장국(SSA)에 시민들이 들어서고 있다.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델타항공 역대급 2분기 매출에도 순익은 감소
델타항공 역대급 2분기 매출에도 순익은 감소

유가급등으로 순익 감소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Delta Air Lines Inc., DAL)이 지난 금요일, 2분기 순이익으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델타항공은

뷸라하이츠대 둘루스 캠퍼스 11일 오픈하우스
뷸라하이츠대 둘루스 캠퍼스 11일 오픈하우스

11일 오전 10시-12시 뷸라하이츠대학교 둘루스 캠퍼스 오픈하우스가 11일 오전 10시-12시 열린다.행사에서는 학교/프로그램 소개 및 교수진과 스태프를 만날 수 있다. 가을학기

메가밀리언, 파워볼 당첨금 합계 10억 돌파
메가밀리언, 파워볼 당첨금 합계 10억 돌파

5000달러 이상 담첨금 소득세 공제 애틀랜타 지역 복권 광고판을 보며 최근 잭팟 금액이 계속 치솟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을 것이다. 이는 지난 수개월 동안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선거 감사 결과, 수기 투표지 오류 확인돼
선거 감사 결과, 수기 투표지 오류 확인돼

기계식 투표지 100% 정확해 조지아주 선거 당국이 지난 6월 16일 실시된 결선 투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에서 수기로 작성된 투표지와 기계로 작성된 투표지 사

기아, 화재 위험에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
기아, 화재 위험에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

"리콜수리 완료될 때까지 대상차량 야외 주차해야"기아, '올 뉴 텔루라이드'[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가 화재 위험 때문에 북미 시장에서 판매한 텔루라이드

몽고메리 현대차공장 직원 총격 피습
몽고메리 현대차공장 직원 총격 피습

교대중 직원 주차장서 피격 몽고메리 경찰은 8일 밤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 외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이다.몽고메리 경찰국 대변인 제임스 도지어(James Dozier) 경

〈포토뉴스〉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와 간담회
〈포토뉴스〉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와 간담회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9일 도라빌 강남일식에서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한인노인회의 주요 활동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

조지아 주민 연간 차량 유지비 5,014불…전국 9위
조지아 주민 연간 차량 유지비 5,014불…전국 9위

▪전국 주별 자동차 유지비 순위할부금 제외 전국평균 4,507불NV 가장 비싸고 NH 제일 저렴 상위 15개 주 중 남부 7개 주 남부지방이 상대적으로 자동차 유지비가 높은 것으로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조지아 병원 16곳 적발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조지아 병원 16곳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3개 병원 포함경고∙시정계획제출 등 행정조치  조지아 병원 16곳이 연방정부로부터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혐의로 행정조치를 받았다.애틀랜타 뉴스 퍼스트(ANF)

한인 시민권자‘ 한국 장기체류’ 늘었다
한인 시민권자‘ 한국 장기체류’ 늘었다

작년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 5000명 달해비자연장 무제한 합법적 거주 가능65세이상 복수국적신청 수요 증가도 원인거소신고증 통해 부동산·금융 거래도 가능   한국에 90일 이상 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