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인이민 116년...전국 다양한 행사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1-09 21:21:5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는 내달 늦깍이 행사

한병철 목사 주의회 연설도 

오는 13일 미주 한인 이민 116년을 맞아 미주 한인사회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기 위해 1903년 1월 13일 하와이 호놀룰루 항에 첫발을 내디딘 이민 선조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4년 1월 12일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공식 제정·선포한 데 이어 이듬해 연방의회도 "미국 내 유일한 소수계 커뮤니티의 대표 이민 기념행사"라며 이날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올해도 LA를 비롯해 시카고, 뉴욕 등 전국 곳곳에서 이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10일과 11일에는 LA에 있는 굿사마리탄병원과 LA 한인회가 각각 태극기 및 성조기를 게양하는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2006년부터 1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미주한인재단 워싱턴지회는 연방의회와 함께 11일 오후 4시 워싱턴 D.C 레이번하우스 오피스빌딩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한인사회가 20년 만에 배출한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해 '친한파' 의원들이 초청된다. 

'韓멋'이라는 이름의 미술전시회도 7∼11일 시카고 다운타운의 리처드 데일리센터에서 열린다. 시카고와 뉴욕, 한국에서 활동하는 16명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시카고 한인의 날 행사'도 마련된다.

그러나 애틀랜타에서는 별도의 행사가 없다. 애틀랜타 한인회 관계자는 “미주 한인의 날과 관련해서 예정된 행사는 없다”고 전했다. 다만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 지회 주최로 2월 12일 주청사에서 때늦은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이 열린다.

재단 관계자는 8일 “당초 1월 12일에 맞춰 선포식 행사를 추진했지만 올해 주의회 개원이 14일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내달 열리는 미주한인의 날 선포식 당일에는 중앙장로교회의 한병철 목사가 한인사회와 한인교계를 대표해 주의회 본회의에서 연설을 하게 된다.  이우빈 기자 

한인이민 116년...전국 다양한 행사
한인이민 116년...전국 다양한 행사

하와이 이민선 갤릭호(왼쪽)와 신부 여권 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애틀랜타 성인물 소비 1위 도시 선정, 월드컵으로 애틀랜타 단기임대 숙소 급등, 해외송금 10만달러로 제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둘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맞춤형 성인물 소비 1위 도시로 선정된 애틀랜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FDA, 우울증 치료 '뇌 자극' 가정용 헤드셋 기기 첫 승인

플로 뉴로사이언스, 내년 2분기 출시…가격 70만원대 예상두뇌에 미세한 전류 전달해 자극…뇌과학 기술에 관심 커져  플로 뉴로사이언스의 우울증 치료 헤드셋[플로 뉴로사이언스(Flo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마이애미·인디애나의 이변…트럼프 '그립' 흔들리나

공화, 텃밭 선거 패배하고 선거구 조정도 부결…곳곳서 '이상신호'공화, 트럼프 강경 노선에 중도층 이탈 우려?…조기 레임덕 올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한 지 1년도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장기 융자, '84개월 할부의 두 얼굴'

자동차 할부 1/4이 72개월 이상네거티브 에퀴티 문제 유의해야 자동차 딜러십에서 "차량 가격은 걱정 마세요. 월 페이먼트를 원하시는 금액에 맞춰드리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GSU, 새 야구장 곧 착공…새 스포츠 명물 기대

구ATL-풀턴 스타디움 부지2026년 가을께 완공 목표  조지아 주립대(GSU)가 구 애틀랜타-풀턴 카운티 스타디움 부지에 추진 중인 새 야구장 건설 공사가 곧 착공된다.GSU는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대큘라 HOA 주민에 벌금 40만 달러 부과 논란

마당의 낙엽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 귀넷카운티 대큘라의 한 서브디비전 HOA((주택 소유주 협회)가 마당의 낙엽을 치우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총 40만 달러가 넘는 벌금을 부과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올해의 교사' 출신 교사, 학생 구타 혐의 해고

폭행교사 해고 후 체포 조지아주 록데일 카운티의 전 '올해의 교사'가 13세 학생을 신체적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학생 측 변호인단에 따르면, 코니어스중학교 멜빈 맥클레인 교사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교통위반 웨이모 처벌…조지아는 ‘회색지대’

잇단 스쿨버스 추월사례 불구규정미비로 솜방망이 처벌만 애틀랜타에서 운행 중인 웨이모 자율주랭차량의 잇단 정차 중 스쿨버스 추월 사례로 교통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이를 규제하거나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택배물건 훔치던 청소년에 총 쏜 집주인

무력 정당성 놓고 논란 확산 애틀랜타의 한 주택단지에서 택배물건을 훔치려던 청소년 두 명이 집 주인이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계기로 재산 보호를 위한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애틀랜타 월드옥타 송년회로 한 해 마무리

스타트업과 차세대 육성으로 명성이사장 리처드 한, 차세대 애나 유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 박)는 11일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사옥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