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제선)와 북미주 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회장 배현규)가 공동 주최한 신년 조찬기도회 및 하례식이 지난 5일 터커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기도회는 남궁전 목사의 사회와 지정만 전 스와니 CBMC 회장의 기도, 박화실 전 애틀랜타 CBMC 회장의 성경봉독, 서삼정 목사의 설교, 심만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서삼정 목사는 ‘주의 뜻을 따라 하리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올 한 해 동안 주의 뜻을 따라 살기로 결심하고 실천하길 바란다”며 “주님의 뜻대로 사는 것은 예수님의 주인됨을 인정하고, 주의 뜻대로 결정하고, 그리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애틀랜타 CBMC 김선식 회장이 한국과 미국의 지도자를 위해, 스와니 CBMC 천경태 회장이 애틀랜타 한인동포 사회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CBMC 알렉스 홍 회장은 교회와 가정 그리고 이웃을 위해, 임연수 목사는 한국과 미국의 영적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김일홍 애틀랜타 한인회장, 류도형 한인목사회장, 그리고 이제선 교회협의회장 등도 각각 신년 인사를 전했다.
기도회 후 참석자 100여명은 떡국을 함께 들며 새해 덕담을 주고받았다. 조셉 박 기자
5일 열린 신년 조찬기도회 참석자들이 기도에 열중하고 있다.
5일 열린 신년 조찬기도회 후 기념촬영에 나선 교협과 CBMC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