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크레딧점수 오르고, 이자율 낮아지면‘유리’

지역뉴스 | 부동산 | 2018-12-24 09:09:19

크레딧점수,이자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융자 상환기간 줄이고, 고정금리로‘락인’가능하면 고려

자동차에 적절한 ‘트레이드 인’(trade-in) 시기가 있듯 모기지 융자 또한 적절한 트레이드 인 시기가 존재한다. 상황에 따라 ‘재융자’(refinance)를 통해 더 나은 옵션을 찾는다면 생활 전반에 걸쳐 적지 않은 돈을 아낄 수 있다. 하지만 트레이드 인을 통한 자동차 구매처럼 재융자를 통한 새로운 모기지 선택 또한 홈오너에게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일정 비용을 동반하는 문제이며,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훗날 땅을 치고 후회할 수 있다. 모기지 재융자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8가지 상황을 소개한다. 

■크레딧 점수가 올랐을 경우

크레딧 점수가 좋지 않은 대부분의 경우 어떻게든 모기지를 받는다고 해도 가장 이상적인 조건에는 못 미치는 조건으로 융자 계약을 체결한다. 만약 크레딧 점수가 600점대인 홈바이어가 모기지를 받은 이후 점수가 700점대로 상승했다면 재융자를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다. 100점 가량의 크레딧 점수 상승은 이전과 비교해 최대 모기지 금리를 1% 가까이 낮출 수 있고 이는 전체 융자금액에서 수만달러를 절약하는 것을 뜻한다. 

■이자율이 낮아질 경우

경제상황,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통화정책, 그리고 기타 요인들에 따라 모기지 금리는 변동한다. 현재 금리가 금융위기 이후 최저점을 찍은 뒤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고 할지라도 여전히 현재 금리보다 더 나은 조건을 찾을 수 있다. 낮은 금리로 차입 비용을 낮출 수 있다면 적지 않은 금액을 절약할 수 있다. 

■대출 상환기간을 줄일 수 있을 경우

모기지 페이먼트 부담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면 재융자를 통해 상환기간을 더 짧게 가져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만약 현재 보유한 모기지가 30년 상환이라면 재융자는 15년 또는 20년 상환으로 기간을 줄일 수 있다. 

상환기간이 짧을수록 더 낮은 금리가 적용될 뿐만 아니라 총 이자비용의 감소로 이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린다. 하지만 기간이 짧아질수록 월 페이먼트 금액이 늘어나 재정부담이 될 수가 있다.  

■고정금리로 ‘락인’(lock-in) 할 수 있는 경우

모기지를 고정금리로 락인한다면 만기까지 일정한 월 페이먼트로 고정시킬 수 있다. 

고정금리 모기지는 금리 변동에 영향을 받아 월 페이먼트가 오르락내리락 할 수 있는 변동금리 모기지(ARM)와 비교해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특히 금리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변동금리 모기지가 엄청난 비용 상승으로 직결될 수 있어 페이먼트에 변동이 없는 고정 금리로 재융자를 체결하는 것이 매우 유리할 수 있다. 

■변동금리로 전환이 오히려 이치에 맞는 경우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거나 낮은 금리가 유지될 때는 고정금리에서 변동금리 모기지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변동금리 모기지는 일정기간 고정금리가 적용된 후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형태로 만약 이를 금리인하 시기에 활용한다면 일반 고정금리 상품보다 더 낮은 금리로 융자가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변동금리 모기지는 언제나 비용 상승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홈에퀴티 활용이 가능한 경우

꾸준히 모기지 페이먼트를 납부해 어느 정도 홈에퀴티가 쌓였다면 이를 꺼내 현금처럼 사용하는 ‘캐시아웃’(cash-out) 재융자가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홈에퀴티를 활용해 마련한 현금은 기존 모기지 상환 및 주택 개발 및 보수, 펀드투자용 계좌 개설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손에 쥐어진 현금 또한 언젠가는 상환해야 할 부채라는 사실이다. 

■모기지 보험(PMI)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경우

전통적인 모기지의 경우 주택가격의 20% 이상을 다운페이하지 않는 한 홈바이어는 모기지보험(PMI)의 굴레를 짊어져야 한다. 모기지 보험은 대출기관이 적게 다운페이한 바이어의 채무불이행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는 수단으로 주택 바이어의 월 모기지 페이먼트에 추가비용이 붙는다. 만약 주택 가치 대비 20% 이상의 에퀴티가 쌓였다면 재융자를 통해 모기지보험에서 벗어날 수 있고 이후 집값 상승은 고스란히 홈에퀴티로 쌓이게 된다. 

■재융자를 통해 기존 부채를 정리할 수 있는 경우

값지 못한 크레딧카드 밸런스나 상대적으로 고금리가 적용되는 융자를 갚지 못하고 있다면 홈에퀴티를 사용한 캐시아웃 재융자를 통해 더 낮은 금리로 부채상환을 위한 비용 조달이 가능하다. 더 낮은 금리로 돈을 빌려 높은 금리의 부채를 갚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금공제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애초에  빚더미에 앉게 만든 소비습관을 바꾸지 못한다면 홈에퀴티를 사용한 재융자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이균범 기자>    

크레딧점수 오르고, 이자율 낮아지면‘유리’
크레딧점수 오르고, 이자율 낮아지면‘유리’

많은 홈오너들이 재융자 시기를 저울질한다. 크레딧점수가 오르거나 이자율이 낮아지면 재융자로 적잖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대법원, '출생시민권 금지'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대법원, '출생시민권 금지' 트럼프 이민정책에 제동

트럼프, 취임 직후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정책 차질 불가피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 시민권'(Birthright

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
대법 "트랜스젠더의 여학생 스포츠팀 참여 금지 합당" 판결

미국 연방대법원은 30일 트랜스젠더가 학내 여성 스포츠팀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인정했다.대법원은 이날 아이다호주 및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트랜스젠더 학생의 여성

【조지아 공과대학교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조지아 공과대학교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자녀의 미국 명문 대학 합격과 재정 보조를 위한 학부모 완벽 가이드

안녕하십니까? 여름 SAT Bootcamp를 엘리트에서 수강하면 AP처럼 대학 승인 과목으로 인정받아 학생 여러분의 GPA를 수직 상승시킴으로서, SAT 점수와 내신, 두 마리 토

장애아들 돌보던 한인 모친 ‘비극적 선택’
장애아들 돌보던 한인 모친 ‘비극적 선택’

67세 모친이 34세 아들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장기돌봄 부담·생활고”한 인사회‘충격·안타까움’ 지적장애를 가진 30대 아들과 60대 어머니 등 한인 모자가 자택에서 살해 후 극

미국 내 재외국민 사건·사고 급증
미국 내 재외국민 사건·사고 급증

4년새 2배 가까이 늘어작년 한 해만 1,406건사기피해 폭증 ‘최다 증가’살인·강도 등 강력범죄도    미국 내 재외국민이 당한 사건·사고가 지난 4년 새 두 배 가까이 급증한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 1,500원 넘어…‘뉴노멀’ 되나
2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 1,500원 넘어…‘뉴노멀’ 되나

외국인 매도·달러 강세에속절 없는 상승세 이어가1998년 이후 28년래 최고공항 환전환율 1,600원대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연방대법,‘선거일 후 도착’ 우편투표지 합법 판결

트럼프 정부 또 쓴잔보수성향 대법관 2명공화당 위법 주장 기각 연방 대법원이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를 유효표로 집계하는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의 제도에 대해 합법이라는 판결을

“임신중 타이레놀 복용 자폐 위험 근거 없다”

임신 중 통증·발열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이 자녀의 자폐스펙트럼장애(ASD)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은 근

동포청, 모국 초청장학생 간담회… “진로·정착 지원”
동포청, 모국 초청장학생 간담회… “진로·정착 지원”

한국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과 재외동포협력센터는 모국 초청장학생의 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서울 서초구 ‘신라스테이 서초’에서 학업 지원 장학생 27명을 대

미국인들 자부심이 흔들린다

“자랑스럽다” 역대 최저53%로 25년래 가장 낮아민주주의·역사 긍지 하락 미국인들의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신뢰가 지난 10년 사이 뚜렷하게 약화된 것으로 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