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주룩 주룩
마음이 가을 입니다.
황홀 했던 단풍잎
젖은 몸으로
땅 위의 잔디를 덮어주고
회색의 하늘은
마음 마저
회색으로 만듭니다
가끔 비 오는 날을
그리워하긴 해도
불 타는 태양에 비추인
황홀한 가을의
색색들이 더 좋답니다.
그래도 이런 날
장터국수 김치 빈대떡
그리움이 있지요
아직도 비는 주룩 주룩
오고 있네요.
시,안선영,문학회
비가 주룩 주룩
마음이 가을 입니다.
황홀 했던 단풍잎
젖은 몸으로
땅 위의 잔디를 덮어주고
회색의 하늘은
마음 마저
회색으로 만듭니다
가끔 비 오는 날을
그리워하긴 해도
불 타는 태양에 비추인
황홀한 가을의
색색들이 더 좋답니다.
그래도 이런 날
장터국수 김치 빈대떡
그리움이 있지요
아직도 비는 주룩 주룩
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