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에 위치한 애틀랜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창립 3주년 감사 예배와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4일 행사에서 이혜진 목사는 "벧엘교회가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 가운데 창립 3주년을 맞았다"며 "성도들과 그동안 은혜를 주신 하나님 덕분에 오늘이 있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건냈다.
이날 이 목사는 '은혜의 대홍수에 잠기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우리 마음속에서 막혀있던 회개, 찬송, 감사의 샘이 터져 나와야 하나님께서 홍수같은 은혜를 내려주신다"며 "3주년을 넘어 하나님께서 본 교회에 폭포 같은 은혜를 오랫동안 내려주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에는 한마음 축제가 열려 전교인들이 친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인들은 4팀으로 나뉘어 풍선 터뜨리기, 단체 줄넘기, 성경 OX 퀴즈 등 각종 게임들을 즐겼으며, 추첨을 통해 TV, 청소기, 휴지 등의 경품들도 지급됐다. 이인락 기자
창립 3주년 기념예배가 끝난 후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