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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한인 신인배우 '다니엘 강'

지역뉴스 | | 2018-09-01 16: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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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바로 내 길...헐리웃도 꼭 진출"

"어릴 때부터 연기에 큰 관심"

넷플릭스'채울 수 없는'첫 출연

올해 출연 영화 두편 더 공개

이제는 한인들이 많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헐리웃'은 여전히 한인 또는 아시안에게는 생소한 분야다. 하지만 최근에는 서서히 한인들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애틀랜타 출신 신인배우 다니엘 강도 그 중 한명이다. 본격적인 헐리웃 진출을 앞두고 있는 그를 만나 볼 수 있었다. 

▲자신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달라

"1996년 미주리주 세인츠루이스에서 태어났다. 강창석 내과의 강창석 원장이 아버지다. 조지아에는 2010년 이주해 잔스크릭 고등학교를 나왔고, 조지아텍 디지털 미디어 학과 전공으로 졸업했다. 넷플릭스의 '채울 수 없는(Insatiable)' 시즌 1로 데뷰한 신인배우다."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어렸을때부터 연기에 관심은 있었다. 디즈니 채널에 각종 드라마와 시트콤들을 보면서 자라다보니 막연하게 나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다. 이후에 조지아텍에서 영상제작(Film making)을 공부하면서 친구들이 커리어 페어 등에서 수트를 차려입고 면접을 보는 모습을 보고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고 연기를 정식으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에 구글에서 연기학원을 찾아 등록한 뒤 2015년부터 계속 다녔다."

▲출연 작품을 간단히 소개해 달라

첫 출연작  '채울 수 없는(Insatiable)'은 평소 왕따를 당하던 뚱보 여학생이 온갖 괴롭힘을 당하다 어떤 사고로 날씬해진 후 미인대회 코치를 만나게 되면서 서로 유대감을 갖게 되고 결국은 자존감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나는 이 작품에서 고등학생인 도널드 최 역할을 맡았다. 메인 캐릭터의 친구로 개그적인 요소를 적극 활용하는 감초 역할이다. 이밖에 '악에 대항하는 스탠(Stan Against Evil)'과 오는 11월 개봉하는 휴 잭맨 주연의 '더 프론트 러너(The Front Runner)' 등에도 출연했다."

▲롤모델은 누구인가?

"한미 합작 영화로도 알려져 있는 '옥자(Okja)'의 주연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유명 TV 시리즈 '워킹데드'의 스티븐 연이다." 

▲아시안 배우들에게는 투명한 천장(Invisible Selling)이 존재한다고 들었는데...

"아시안 배역이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특히 아시안이 주역을 맡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지만 요즘 들어 아시안으로만 구성된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이 나오고 여러 쇼에서도 아시안 배우들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전망은 밝아보인다. 더 많은 아시안 배우들이 메인 스트림으로 나와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의 계획은?

"예전부터 꿈꿔왔듯 최대한 빨리 할리웃에 입성할 생각이다. 큰 배역들은 할리웃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지아도 영상제작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오디션을 보고 배역을 맡게 된다면 머무를 생각도 있다."  이인락 기자

<인터뷰>한인 신인배우 '다니엘 강'
<인터뷰>한인 신인배우 '다니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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