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종업원 없는 업주들‘솔로 401(k)’ 가 답이다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8-05-04 10:10:05

종업원,솔로401k,은퇴저축플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자영업자를 위한 은퇴 저축플랜은 다양하다. 하지만 이들 플랜에는 한가지 중요한 결점이 있다. 401(k)와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플랜은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솔로 401(k)’ 또는 IRS에서 부르는 ‘1명 참가 401(k)‘(one-participant 401(k))다. 

 

 

 

연간 총 5만5,000달러까지 플랜에 적립 가능

은퇴 후 소득세율 고려해 전통-로스 중 결정

 

 

■솔로(solo) 401(k)

종업원이 없는 비즈니스 업주를 위해 고안된 개인 401(k)라고 보면 된다. 

실제 IRS는 종업원이 있는 업주는 솔로 401(k)에 돈을 적립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하지만 배우자까지는 커버 될 수 있다. 

 

▲솔로 401(k) 적립금 한계 

솔로 401(k)에 적립 가능한 연간 총액은 2018년 5만5,000달러이다. 그런데 50세가 넘으면 캐치업(catch-up)으로 6,000달러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솔로 401(k)의 취대 장점은 종업원 없는 자영업자 스스로가 고용주와 동시에 종업원이라는 점이다. 고용주임과 동시에 그 고용주에게 고용돼 일하는 종업원이라는 의미다. 

이런 개념에서 고용주와 종업원이 적립할 수 있는 연간 최대 적립 한계는 5만5,000 달러가 된다.  

종업원으로서 2018년 1만8,500달러까지 또는 급여의 100%까지 중 적은 쪽으로 적립할 수 있다. 또 50세가 넘으면 추가로 6,000달러를 더 적립해도 된다. 

고용주 입장에서 고용주 급여 또는 자영업 순수익의 25%까지 추가로 이익 공유 적립을 해 줄수 있다. 이럴 경우 자영업자 세금보고 때 과세 순수입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적립에 영향을 미치는 고용주 급여 한계는 2018년 기준으로 27만5,000달러까지다. 그 이상의 수입은 적립하지 못한다.

기억해야 할 점은 401(k) 한계는 각 플랜이 아니라 각 개인에게 적용된다. 다시말해 다른 직장에 다니면서 직장에서 제공하는 401(k)에 가입하고 있고 부수적으로 자영업을 하면서 솔로 401(k)를 가지고 있다면 개별 401(k) 플랜마다 최대 적립금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소유하고 있는 모든 401(k) 적립금을 합친 금액이 최대 적립금을 넘어서는 안된다. 

 

■ 솔로 401(k) 세금 혜택

솔로 401(k)의 장점은 가입자 스스로 세금 혜택 방법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이다. 

다시말해 전통 401(k)를 선택할 것인지 또는 로스 401(k)를 선택할 것인지를 스스로 선택하면 된다는 말이다. 직장 401(k)의 경우 직장에서 정해준 플랜에만 적립할 수 있다. 

전통 솔로(traditional solo) 401(k)를 선택한다면 적립하는 돈은 세금전 수입이므로 과세 수입이 수입이 줄어든다. 대신 은퇴 후 찾아 쓸 때는 찾은 금액만큼 일반소득세를 내야 한다. 

로스 솔로 401(k)를 택한다면 적립금은 세금을 낸 후의 수입이므로 은퇴 후 찾아 쓸 때 세금을 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은퇴후 기타 수입이 많아 세율이 높아질 것 같다면 로스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면 은퇴후 수입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되면 지금 당장 과세 수입을 낮춰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전통 솔로 401(k)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런 세금 문제 때문에 IRS는 어떤 플랜에 가입하던지 간에 돈을 찾을 때 매우 엄격한 규정을 적용시킨다. 몇가지 예외조항을 빼고는 59.5세 이전에 돈을 찾을 때는 소득세와 함께 벌금을 부과한다. 

 

■솔로 401(k) 배우자 혜택

IRS는 솔로 401(k) 가입 자격을 종업원이 없는 자영업자로 규정한다. 하지만 한가지 예외를 둔다. 배우자다. 배우자가 종업원으로 일하면서 돈을 받는다면 솔로 401(k)에 가입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으로서 자영업자는 수입에 따라 적립금을 두배로 더 늘릴 수 있는 혜택을 누린다.  

배우자는 종업원 자격으로 종업원 연간 최대 적립금 1만8,500달러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50이 넘을 경우 캐치업 6,000달러가 적용돼 연간 최대 2만4,500달러까지 모을 수 있다. 또 고용주로서 배우자를 위한 이익 공유 적립이 적용돼 배우자 수입의 25%까지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솔로 401(k) 개설하기 

대부분의 금융회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으로도 솔로 401(k)를 개설할 수 있다. 다만 고융주 번호(Employer Identification Number)가 필요하다. 

온라인 브로커가 제공하는 플랜 적용 동의서를 작성하고 구좌 개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좌가 개설되면 여기에 적립금을 내면 된다. 

적립금을 브로커가 제공하는 다양한 투자 옵션에서 골라 투자하면 된다. 뮤추얼 펀드, 인덱스 펀드, 상장지수펀드, 개별 주식 및 채권 등 다양하다. 올해 적립은 12월31일까지 플랜을 오픈해 종업원 적립을 하면 되며 고용주가 해주는 이익 공유 적립은 일반적으로 과세 연도 세금 마감일 이전까지다.  

일단 플랜이 개설되면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도 있다. IRS는 401(k) 플랜에 해당 연도 말 25만 달러 이상의 자산이 있을 경우 5500-SF폼을 사용해 매년 보도하도록 하고 있다. 

<김정섭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추락한 미 학생들 문해력 회복세
코로나19 이후 추락한 미 학생들 문해력 회복세

팬데믹 이후 벌어진 격차 3분의 1 만회…'읽기의 과학' 교육법 확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장기간 정체됐던 미국 학생들의 읽기 성취도가 최근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트럼프의 '백악관 출입금지' 현실화…CNN 등 출입 거부당해

CNN "불법"·MS나우 "수정헌법 1조 수호"…법정 공방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부와 공화당에 비판적인 보도를 해온 CNN 방송 등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하겠다고

“오젬픽·위고비 복용 뒤 시력상실”…미 환자들 제약사 상대 소송
“오젬픽·위고비 복용 뒤 시력상실”…미 환자들 제약사 상대 소송

세마글루타이드 복용 시 NAION 위험 2∼8배 연구도…FDA는 연관성 조사 중 유럽은 ‘매우 드문 부작용’ 판단…제품 설명서에 경고 추가 권고 오젬픽·위고비·젭바운드 등 글루카곤

피부 건강 망치는 습관 5가지…“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피부 건강 망치는 습관 5가지…“이것만은 하지 마세요”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뜨거운 샤워·과도한 스킨케어 피부장벽 손상화장 안 지우고 자면 모공 막히고 트러블 유발여드름 짜다 색소침착·영구 흉터 남을 수도‘천연·클린 제

“지금 집주인이 싫어서요”… 임대할 때 조심할 말
“지금 집주인이 싫어서요”… 임대할 때 조심할 말

파트너가 근처 살아요이사 자주 다니거든요강아지 살 계획입니다 집을 보러 가서 연인이나 룸 메이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것이 좋다. 해당 연인의 거주 기간이 임대 계약서에 허

‘마지 못해 가입’ 잉여 주택 보험 급증… 보험료↑ 보장 범위↓
‘마지 못해 가입’ 잉여 주택 보험 급증… 보험료↑ 보장 범위↓

재해 지역에서 전통 보험사 잇따라 철수보험 가입이 어려워진 주택 소유주들일부 보험사, 별도 산불 공제액 위법 소지 전통적인 보험사들이 극한 기후에 취약한 지역에서 잇따라 철수하면서

멀쩡한데 전신 MRI?… 의사가 권하지 않는 이유
멀쩡한데 전신 MRI?… 의사가 권하지 않는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장·유방 등 세밀한 이상 놓칠 가능성 있어정상 결과에 안심하다 필수 검진 소홀 우려위양성·과잉진단에 불필요한 추가 검사까지“ 암 선별검

가격부터 디자인까지 천차만별… 안경·콘택트렌즈 선택 요령
가격부터 디자인까지 천차만별… 안경·콘택트렌즈 선택 요령

온라인 업체 대체로 저렴착용 시 ‘코·귀’가 편해야내 눈에 맞는 안경테 위치얼굴형과 대비되는 안경테  안경의 경우 일반적으로 온라인 업체의 판매가가 비교적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자·교인 10명 중 9명 ‘우리 교회=다세대 교회’
목회자·교인 10명 중 9명 ‘우리 교회=다세대 교회’

실제 통계는 고령층 편중젊은 목회자, 다세대 인식↑연령대별 사역 지속 여부 중요  대부분의 목회자와 교인들은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를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다세대 교회’라고 생각하는

당신의 이야기가 다음 세대의 믿음…‘엄마의 글방’에세이 공모전
당신의 이야기가 다음 세대의 믿음…‘엄마의 글방’에세이 공모전

크리스천 부모의 신앙 양육 이야기GMU·GBC 개최… 선정작 수필집으로오는 11월 30일까지·총상금 5,000달러 크리스천 부모들의 진솔한 신앙 양육 이야기를 모아 다음 세대 신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