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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 '백혈병 한인 돕기' 나서

지역뉴스 | | 2018-05-01 19:19:31

정지은씨 돕기 골수기증 행사,애틀랜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젊은 한인 치과의사 정지은씨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투병 소식(본지 4월 19일 보도)이 알려진 가운데 애틀랜타 한인사회 곳곳에서 정씨를 돕기 위한 골수 등록행사가 펼쳐졌다.

29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는 예배 중 정씨 소개 영상 상영에 이어 교회 앞마당에서 골수 등록행사를 전개해 많은 교인들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한인타운 다른 교회 등에서도 같은 행사가 펼쳐졌다. 

미 해군 퇴역 군인이자 소아과 치과의사인 정지은씨는 워싱턴 D.C에 거주하고 있는 3살 딸과 6살 아들을 둔 35세의 엄마다. 그는 올 1월 갑작스럽게 급성 골수병 백혈병을 선고 받았다. 정씨의 경우 항암화학요법만으로 치료를 한다해도 재발 위험이 높아 골수 이식을 받아야지만 회복할 수 있는 상황이다.

골수기증자 검사를 위해서는 웹사이트 Bethematch.org에 가입해 등록하면 입안 점막을 묻혀 보내는 간단한 검사킷이 집으로 도착한다. 검사 후 기증여부는 본인 의지에 따라 결정할 수 있다. 기증 가능 연령은 18세-44세 사이다.  문의=678-770-1227 조셉 박 기자

한인들 '백혈병 한인 돕기' 나서
한인들 '백혈병 한인 돕기' 나서

29일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정지은씨 골수 등록행사에서 교인들이 등록자 정보를 입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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