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융자액 탕감’제안 회사들 일단 경계하라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8-02-16 09:09:14

융자액,탕감,학자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결혼 후 페이먼트 늘면 각자 세금보고

공공서비스 근무자 탕감도 자격 확인

■ 사기성 융자 탕감 회사들이 기승을 부릴 것이다. 

미국인 4,400만명이 1조4,000억 달러의 학자금 부채를 가지고 있다. 상당히 많은 숫자다. 이들 중 상당수는 사기꾼들의 타켓이 되고 있다. 학자금 부채를 탕감해 주겠다는 사기성 회사들에게 당하는 사례들이다. 

연방 거래위원회(FTC)는 불법 수수료 수취행위(보통 700달러 이상)에서부터 융자를 줄여주거나 탕감해 주겠다고 거짓 약속을 하는 행위에 이르기까지 요즘 크게 증가하는 사기성 비즈니스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있다. FTC에 따르면 피해 금액만 9,500만 달러에 달한다. 

만약 이런 회사들이 신청비를 받고 빠르게 융자를 갚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약속을 하거나 연방 교육부 온라인 로그인 정보를 요구한다면 즉시 중단하고 융자를 해준 회사에 직접 연락해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출자가 무료로 제3자의 도움 없이도 교육부나 융자 회사를 통해 융자를 재조정하거나 연기하고 또 탕감을 요청하는 등 직접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 올해 결혼을 한다면 수입에 근거 한 상환 플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현재 가지고 있는 학자금 대출은 결혼 전 처럼 각자의 책임으로 별도로 갚아 나갈 수는 있다. 

하지만 부부공동으로 세금 보고를 작성한다면 배우자와 당사자의 모든 ‘변경된조정후총수입‘(MAGI) 금액에 근거해 상환 플랜이 재조정 될 수 있다. 

연방 융자를 받았다면 수입에 따라 4가지 상환 플랜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환 플랜들은 수입에 따라 월 페이먼트를 달리 해 주기 때문에 버젯에 따라 부채를 관리 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일 수 있다. 

따라서 결혼 후 배우자의 수입까지 합쳐진다면 보고해야 할 수입이 늘어 날 것이고 결과적으로 월 페이먼트가 늘어날 수 있다. 

이를 피하려면 부부 별도 세금 보고 방법으로 사용하면 되지만 먼저 계산부터 잘 해 보고 결정해야 한다. 

타일러 도란 공인회계사는 “따로 세금 보고를 하면 부부 공동으로 세금 보고를 할 때 제공되는 학자금 융자 이자 세금 공제등을 포함해 특정 세율을 적용받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자율이 올라가면 변동 대출 이자 페이먼트가 올라갈 수 있다. 

연방정부는 올해 계속 이자율을 올릴 것을 보인다. 

그런데 연방 융자와 같이 고정 이자율 학자금을 대출 받았다면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변동 이자로 대출을 받은 것이 있다면 이자율이 올라가 월 페이먼트 또한 증가할 수 있다. 

매번 올릴 때마다 페이먼트가 크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고 재융자를 받을 때도 별로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돌란 CPA는 융자 기간을 새롭게 재융자를 받게 되면, 예를 들어, 1년만 더 갚으면 되는데 새로 5년 융자로 바꾸면 상환 기간이 더 길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새세법에 따라 학자금 대출 이자는 계속 공제 받을 수 있다. 

뻔한 결과이기는 하지만 연방 의회는 학자금 융자에 대한 이자는 계속 세금 공제 대상으로 놔두었다. 

따라서 일정 수입 이내에 있다면 연 2,500달러의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만일 바뀐 세법을 계속 확인하고 싶을 수 있다. 

브라이언 코슬로우 공인회계사는 “이전의 광범위한 포괄적 세법을 사용할 때도 IRS가 어떤 조항에 대해서는 단속을 하지 않거나 예기치 못한 결과가 너무 많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개정법이 계속 나왔는데 2018년에도 이런 일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공 서비스분야 근무자의 학자금 탕감 프로그램에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공공 서비스분야 근무자 학자금 탕감, 즉 PSLF(Public Service Loan Forgiveness) 프로그램은 듣기에는 매우 파격적이다. 

정부 기관에서 근무하거나 특정 비영리단체 또는 ‘아메리콥’(AmeriCorps), ‘평화봉사단’(the Peace Corps)등에서 일한다면 법으로 정해진 120 개월 페이먼트를 끝내고 나면 나머지 부채를 탕감되는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10년 페이먼트를 내고 난 후에도 일부는 자신들이 탕감 자격을 받지 못한 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악몽이다. 

현재 몇몇 대출 회사들이 대출자들에게 융자와 자격에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한 상태다.  따라서 모든 융자와 페이먼트가 탕감 자격을 충족 시키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 하다.                            <김정섭 기자>  

‘융자액 탕감’제안 회사들 일단 경계하라
‘융자액 탕감’제안 회사들 일단 경계하라

2018년 학자금 융자 상환에 관련된 법규가 소폭 변경된다. 이에따라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미리 파악해 두면 좋다.

                                                                                                            <삽화 Robert Neubecker New York Time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조지아주 대표 음식은 바로 이것

복숭아 대신 삶은 땅콩 복숭아는 비켜라. 피칸 파이도, 바비큐도 조지아의 상징 자리를 내줘야 할 판이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전국 음식 순위에서 조지아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21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자유의 몸

조지아주 남성, DNA 검사로 무죄 입증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에서 21년 가까이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한 남성이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그는 수감 기간 내내 자신의 결백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황병구 회장, "미주한상, 세계한상대회 성공시키겠다"

8월 미주한상대회, 9월 세계한상대회 준비바이어 유치 총력전, 베이스캠프 9월 개관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 겸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이 애틀랜타를 찾아 올해 8월에 열리는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줄기세포 치료 '네이처셀' 애틀랜타 설명회 개최

관절염, 알츠하이머, 당뇨, 자폐증 치료 효과9월부터 화장품 사업 출범, 대규모 연구시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재생의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백신 회의론’ 버렸나…FDA 자문위, mRNA 독감백신 승인 권고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가 처음으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독감 백신 승인에 청신호를 켰다.로이터통신과 PBS방송은 19일 FDA 산하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중앙일보, 220억원 규모 어음 최종부도…워크아웃 공식 신청

한양증권 보유 CP 조기 상환 미이행JTBC는 360억원 규모 기업어음 1차 부도 처리 공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앙일보가 발행한 220억원 규모의 기업어음(CP)이 19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애틀랜타 한인사회 월드컵 응원으로 하나돼

한국, 수비 실수로 멕시코에 분패한인회 공동응원 일정 추후 발표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뱔리그 2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게 0-1로 석패해 승점 추가에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86억달러 대형합병은행 애틀랜타에 둥지

시노버스∙피너클 합병 은행미드타운에 본사 임차계약   기존 시노버스 은행과  피너클 은행과의  86억달러에 달하는 합병으로 태어난 피너클 파이낸셜 파트너사(이하 피너클)가 애틀랜타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5년 새 조지아 집값 45% 상승…전국 16위

메인 1위…S.캐롤라이나 4위  최근 5년간 미 전역 주택가격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특히 북동부 지역에서의 상승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기간 동안 조지아의 주택가격 상승폭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대규모 시민권 박탈…트럼프 행정부 강행

연방 법무부 취소소송수백건 추가로 추진이민 단속 확대 일환“합법이민 겨냥”논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이민자들의 시민권까지 박탈하는 ‘시민권 취소(denaturalizatio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