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연봉 5만달러 월190달러 더 수령”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8-01-19 10:10:5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W-4양식 업데이트 아직 준비중

미국인 90%이상 페이첵 늘어나

 

최근 연방재무부는 막대한 감세를 골자로 한 새로운 세법이 2018년부터 발효됨에 따라 90%의 미국인이 보다 늘어난 페이첵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길 만한 소식이지만 각론으로 들어가면 무작정 좋아할 일은 아니고, 주의해서 페이첵을 살펴야 하며, 내년에도 격변이 예상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16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연방재무부는 최근 전국의 고용주들에게 새롭게 바뀐 원천징수표를 배포했다. 고용주 입장에서 바뀐 법에 따라 연방 소득세를 커버하기 위해 직원들의 급여 중 얼마를 원천징수해야 하는지에 관한 기준을 나눠준 것이다.

동시에 연방국세청(IRS)은 고용주들이 새로운 원천징수표를 오는 2월15일 이전까지는 적용할 것을 권고하면서 근로자들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새로운 원천징수율이 적용된 페이첵을 받게된다.

연방 소득세를 낮춘 새로운 과세표준 구간과 과세율이 적용되는 까닭에 실제 근로자들이 손에 쥐는 소득은 다소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USA투데이는 연봉 5만달러로 2주에 한번 페이첵을 받는 근로자의 세전 급여 1,923.08달러를 예로 들었을 때 페이첵 당 원천징수액은 기존 264.53달러에서 168.09달러로 96.44달러 줄어들 것으로 계산했다.

세제개편으로 페이첵 당 100달러 가까운 실수령액이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 것이지만 그렇다고 이게 전적으로 근로자 본인의 수입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원천징수는 말그대로 최종 세액 산출에 앞서 미리 짐작한 규모로 매년 초 세금보고 때 확정 세액 결과가 나오면 환급 또는 추가 납부로 결정된다.

다시 말해 원천징수 규모가 줄어 당장 월급이 늘어난다고 해도 원천징수액이 너무 적으면 내년 세금보고 때 환급액이 줄거나, 덜 낸 세금을 내야할 상황에 처하게 된다. 반면 원천징수액이 너무 적어 최종 세액과 격차가 1,000달러 이상이면 벌금이 부과될 수도 있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

CNN은 이와 관련해 최종적인 세액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한 페이롤 계산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새로운 세법이 적용될 2월 페이첵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근거로 CNN은 새로운 원천징수표는 완성됐지만 이를 반영한 W-4폼의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실제 IRS측도 “정해진 시간 내에 새로운 세법을 적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전한 바 있다.

유일한 해법은 새로운 페이첵을 받은 뒤 꼼꼼하게 검토하는 것이다. 정확성을 따지기 위해서는 다음달 공식 웹사이트에 선보일 예정인 IRS의 계산기이다. 소득과 과세표준, 17세 이하 자녀 숫자 등에 대한 것을 기본으로 적정 원천징수액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고용주만 믿는 근로자들이 많은데 이것도 곤란하다. 원천징수와 관련된 내용을 조언해 줄 책임이 고용주에게는 없기 때문이다. 대신 직원들에게 올해의 경우처럼 특수한 상황 임을 인식시키고, 새로운 원천징수표가 적용됨을 알리며, 세무 전문가와 상의하라는 정도로만 안내할 것이다.

USA 투데이는 IRS 발표를 근거로 “새로운 W-4폼이 디자인되는 과정이고 내년에 완성된다고 한다”며 “이는 올해 겪을 변화를 내년에도 피할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된다”고 전했다.      <류정일 기자>

 

 

“연봉 5만달러 월190달러 더 수령”
“연봉 5만달러 월190달러 더 수령”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상의 '절세 전략 워크샵' 열어
한인상의 '절세 전략 워크샵' 열어

이상엽 회계사 강사로 절세법LLC, 합법적, 부동산 절세 제시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한오동)는 지난 21일 둘루스 사무실에서 이상엽 회계사를 강사로 초청해 ‘절세 전략 워크샵’

연방법원 “조지아 가석방 제도 위헌 소지”
연방법원 “조지아 가석방 제도 위헌 소지”

“종신형 청소년에 가석방 제한”60대 장기수감자에 소송 허용주 사면복권위 기각 요청 거부  현행 조지아 가석방 제도가 연방 수정헌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연방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한인타운 동정〉 '바디프랜드 스페셜 프로모션'
〈한인타운 동정〉 '바디프랜드 스페셜 프로모션'

바디프랜드 스페셜 프로모션금로벌 No.1 마사지체어, 대한민국 브랜드 바디프렌드는 '더 깊어진 전신쾌감 페리스네오'를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판매한며, ACH 결제를 환영한다. 문

애틀랜타 다니엘기도회 열기로 뜨겁다
애틀랜타 다니엘기도회 열기로 뜨겁다

23일 이성미 개그우먼 말씀 전해21일 청년 다니엘기도회도 열려 애틀랜타 지역 기독교인들이 함께 하는 ‘2026 미주 애틀랜타 디아스포라 다니엘 기도회’가 지난 22일 개막돼 28

GA 400번 유료차선 본공사 내달 착공
GA 400번 유료차선 본공사 내달 착공

총 16마일 구간…2031년 완공 목표GDOT “당분간 교통혼잡 가중 예상” 조지아 400번 도로 유료급행차선 본 공사가 내달 착공된다. 이에 따라 공사 끝날 때까지 수년간 운전자

애틀랜타한인회 1분기 정기이사회 개최
애틀랜타한인회 1분기 정기이사회 개최

이홍기 민사소송 4월 10일경 히어링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는 23일 저녁 둘루스 서라벌 한식당에서 2026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한인회는 사업 및 재정보

정신여중·고 동문회 밀알선교단에 후원금
정신여중·고 동문회 밀알선교단에 후원금

애틀랜타 정신여중·고 동문회(회장 장미희)는 지난 21일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을 방문회 최재휴 단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동문회는 2024년부터 꾸준하게 후원금 지원 및 자원봉사를

초·중학교 이어 고교도 휴대전화 금지
초·중학교 이어 고교도 휴대전화 금지

관련 법안 주의회 통과2027-28학기부터 시행 조지아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에서도 휴대전화 사용 전면 금지가 사실상 확정됐다.주상원은 23일 주내 모든 공립 고등학

한샘교회 이순영 명예권사 추대
한샘교회 이순영 명예권사 추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섬터(Sumter)에 위치한 미주성결교단 소속 한샘교회(담임목사 지윤병)는 지난 22일 오후 이순영 명예권사 추대식을 개최했다. 이순영 권사는 오랜 세월 헌신과

133년 역사 법원건물 화재로 붕괴
133년 역사 법원건물 화재로 붕괴

23일 오후 롬 법원 건물에 불주민들 “역사 한 부분 무너져” 플로이드 카운티 롬 다운타운에 있는 133년 역사의 법원 건물이 화재로 소실됐다.화재는 23일 오후에 발생했다.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