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운동·뇌 훈련·약물의 치매 예방 효과 있다는 증거 없다”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7-12-30 11:11:20

치매,운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운동, 뇌 훈련, 비타민 또는 약물이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네소타 증거중심 진료센터(EPC: Evidence-based Practice Center)의 매리 버틀러 박사 연구팀은 지금까지 발표된 116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근거로 이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와 헬스데이 뉴스가 19일 보도했다.

▲신체 활동: 운동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 16건의 연구결과 분석에서는 유산소 운동, 근력 강화 운동, 태극권 훈련이 인지기능을 개선한다는 증거는 불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다이어트, 인지훈련 등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했을 경우도 인지기능 개선 증거는 약했다.

▲처방 의약품: 치매약, 혈압강하제, 당뇨병약,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 아스피린, 호르몬제제, 고지혈증약 등 처방 의약품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51건의 임상시험 자료를 종합한 결과 인지기능 개선 효과를 보여주는 증거는 없었다. 인지기능이 정상인 사람이나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경도 인지장애(MCI)가 있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였다.

▲인지기능 훈련: 인지기능이 정상인 사람과 경도 인지장애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된 11건의 임상시험 결과를 종합해 봤지만, 인지기능 훈련이 치매를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는 증거는 불충분했다.

다만 집단 인지기능 훈련은 인지기능 가운데서 훈련받은 영역에만 효과가 있었다. 예를 들어, 기억력 훈련을 받으면 기억력이 개선됐다. 그러나 다른 인지기능 개선은 나타나지 않았다.

▲비타민과 영양보충제: 오메가-3 지방산, 콩, 은행나무 추출물, 비타민B, 비타민D, 비타민C, 베타카로틴, 종합영양제 등의 효과를 분석한 38건의 임상시험 결과 종합평가에서도 인지기능 저하, 경도 인지장애, 치매 증상의 진행을 지연시킨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

이런 방법들이 실패한 이유는 확실하지 않지만 실제로 인지기능 개선 효과가 없거나 아니면 이러한 방법들을 노년에 이르러 너무 늦게 시작했거나 충분히 장기간 계속하지 않았거나 연구방식에 결함이 있었기 때문일 수 있다고 버틀러 박사는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내과학회 학술지 ‘내과학 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뇌종양 투병 12세 소년의 작은 기부 큰 반향

차 팔아 22달러 25센트 병원에 기부해주민 기부 동참, Aflac 대표 10만 달러   조지아주의 한 12세 소년이 뇌종양과의 사투 속에서도 암 연구를 위해 모은 작은 기부금이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귀넷 검찰, 경찰관 살해 남성에 사형 구형 방침

경찰 1명 살해, 1명 중상 입혀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대배심은 지난 2월 지역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혐의로 35세 디캡 카운티 남성을 22일 기소했다.귀넷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아키플랜, 건축 디자인 부문 우승 쾌거

SK온-현대차 배터리공장 '더 커먼스' 설계 스와니 한인 건축 디자인 회사 아키플랜(대표 토니 김)이 지난 18일 애틀랜타 서밋 앳 8 웨스트에서 열린 미 건축가협회(AIA) 조지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고유가에 3월 전기차 시장 급성장

3월 신차 20.2%, 중고차 53.9% ↑현대차 전기차 판매 40% 급증해 미국 전기차 시장이 지난 3월 새로운 모델이나 파격적인 혜택이 아닌, '주유소 가격표'의 영향으로 강력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조지아주 소득세 환급 5월 초 지급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환급 조지아주 납세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일회성 소득세 환급금이 오는 5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세무국(DOR)의 보고를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물리면 죽을 수도…’아시안 침 개미’ 주의보

작년 이어 올해도 주 전역 확산 독성이 강한 외래종인 아시안 침 개미 (Asian needle ant)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조지아 전역에 확산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조지아 대학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민주 바텀스, 공화 후보 모두 눌렀다

공화 성향 에설론 인사이트 후보간 가상 대결 여론조사 바텀스, 오차범위 안서 앞서 올해 조지아 주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유력 후보인 키샤 랜스 바텀스 후보가 공화당 후보들에게 오차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트럼프 정부, 시민권 박탈 ‘대대적 확대’ 추진

취소대상 총 384명 선정전국 연방검찰 사건 배당 추방·이민단속 강화 차원 “시민권자들도 불안·긴장”   트럼프 행정부가 귀화 시민권 박탈을 대대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민자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애틀랜타 동물원, 새로운 판다 한 쌍 온다

트럼프 방중 전 '판다외교' 가동…"양국 인민 우의 증진" 24일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는 미국과의 판다 보호 협력을 확대하며 애틀랜타 동물원에 자이언트 판다 한쌍을 보내기로 했다고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고급 인력 취업 영주권도 심사 강화 ‘고삐’

취업 1순위 거부율 ↑ 2순위로 65%까지 탈락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심사가 강화되면서 고급 인력들의 취업 영주권 문턱도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탁월한 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