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복음주의 연합 "한국교회 '새벽예배 영성' 직접 체험"

지역뉴스 | 종교 | 2017-11-25 20:20:15

복음주의연합 한국 방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국 복음주의 문화 탐방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한국신학교와 MOU 체결

복음주의연합(회장 한병철 목사, 애틀랜타 중앙장로교회) 임원진은 지난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디캐이터에 소재한 콜럼비아 신학대학원 리앤 반다이크 총장과 미국장로교 아틀란타 노회 컨설턴트 조이 피셔 목사와 함께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번 한국 교계 방문은 한국 신학교들과 콜럼비아 신학대학원의  교환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한국 교회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 교인들의 복음주의 문화를 탐방하고자 기획됐다.

방문단은 장로회 신학대학교, 한신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강남대학교, 그리고 횃불트리니티 신학교를 방문해 양국 신학교 간의 교환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반 다이크 총장은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지와 호남신학대학교의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의 묘지를 돌아보며 양국 교단의 역사적 일체성을 더욱 깊이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뜻깊은 회고를 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방문단은 서울 대형교회와 여수 애양원을 돌아보는 한편, 중소교회의 새벽예배를 인도하는 가운데  한국 교회에 뿌리 깊게 자리잡은 ‘새벽 예배의 영성’과 복음주의 전통을 체험하는 계기가 돼다고 평가했다. 

한병철 목사는 "이번 방문이 양국간의 선교 유대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 향후 한국 지역에 분포돼 있는 기독교 성지들을 하나로 묶는 ‘한반도 평화 순례단’을 기획해 디아스포라 교민들의 의미있는 한국 방문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조셉 박 기자

복음주의 연합 "한국교회 '새벽예배 영성' 직접 체험"
복음주의 연합 "한국교회 '새벽예배 영성' 직접 체험"

복음주의연합 한국방문단이 장신대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사진제공=복음주의 연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