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파트 C 장점 많지만 네트웍 진료에 묶여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7-10-11 11:11:56

파트c,메디케어,플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65세 생일 전후 3개월내 가입 않으면 벌금

파트 A와 B가 오리지널, D는 처방약 커버

메디케어는 65세 이상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 또는 65세 미만의 말기 신장병이나 루게릭 환자, 장애자에게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건강보험이다. 하지만 메디케어는 공짜가 아니고 내용도 복잡하다. 따라서 메디케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한 후 어떤 플랜을 선택해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10월15일부터 12월7일까지 메디케어 파트 C 어드밴티지 플랜 가입자들의 플랜 변경 또는 가입 기간이다. 플랜 선택에 앞서 도움이 될 메디케어의 기본 구조에 대해 설명한다. 

메디케어는 파트 A와 파트 B, 파트 C, 파트D로 구분된다. 

▲파트 A, 파트 B

메디케어 파트 A는 병원 치료, ‘스킬드 너징’(skilled nursing)으로 불리는 전문 요양, 말기 환자들을 보호하는 호스피스(hospice)를 커버해준다. 당사자 또는 배우자의 소셜시큐리티 근로 기록이 최소 10년 이상(40 근로 크레딧)이라면 무료로 제공된다. 

하지만 이런 근로 기록이 없다면 월 413달러의 보험료를 내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근로 기록 없이 보험료를 내고 파트 A에 가입한다면 65세 생일 달 전후 3개월씩 총 7개월 동안 가입해야 하며 이 기간이 지나 가입하면 평생 벌금이 포함된 보험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 

파트 B는 의사 방문, 예방 검사, 병원 외래 진료, 일부 홈 헬스케어 등을 커버해 준다. 

2017년 기준으로 소셜시큐리티 베니핏에서 보험료를 원천 공제하는 가입자는 월 109달러를 보험료로 내며 베니핏을 받지 않고 직접 돈을 가입자는 134달러의 보험료를 낸다. 또 연소득 8만5,000달러 이상(부부 17만달러 이상) 소득자는 수입 등급에 따라 더 비싼 보험료를 내야 하며 연소득 21만4,000달러(부부 42만8,000달러) 이상 소득자의 월 보험료는 428달러이다. 

파트 B는 보험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65세가 되면 꼭 가입해야 한다. 가입 기간은 65세 생일을 맞는 날 전후 3개월 씩 총 7개월이다. 

만일 이 기간중 가입하지 않으면 가입하지 않은 기간동안 월보험료의 10%씩을 평생 벌금으로 내야 한다. 하지만 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 

고용주가 보험료를 지불하는 20인 이상 직장 보험에 가입해 있거나 직장 은퇴자 보험에 가입돼 있다면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직장을 그만 두거나 은퇴자 보험에서 더 이상 혜택을 제공받지 못할 때는 8개월 이내에 보험에 가입해야 벌금을 물지 않는다. 이 기간을 특별가입기간(special enrollment period·SEP)이라고 부른다.  

파트 A와 파트 B는 연방정부에서 제공하는 메디케어 보험의 기본 골격이다. 이를 ‘전통’ 또는 ‘오리지널’ 메디케어라고도 부른다. 메디케어 수혜자 30%는 134달러 보험료는 내고 있다. 

▲파트 D

파트 D는 처방전 약품을 커버해 준다. 파트 D 역시 개인 건강보험 회사들이 제공하는 플랜으로 CMS의 철저한 통제를 받는다.  2017년 월 보험료는 15~50달러이며 전국 월 평균 보험료는 35.63달러로 역시 전년 대비 1.50달러 하락했다. 

파트 D는 오리지널 메디케어(파트 A와 파트 B)와 함께 한다. 파트 A와 파트 B는 수술 등을 제외하고는 의사 처방전을 커버해 주지 않는다. 따라서 파트 D에 가입하지 않으면 의사의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비싼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한다.  

이같은 이유로 파트 D 역시 첫 가입기간(65세 생일 맞는 달 전후 3개월씩 7개월간)에 가입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직장 보험이나 은퇴자 보험에서 처방전 약을 커버해 준다면 벌금을 내지 않는다. 

벌금은 2017년 전국기본 혜택 보험료 35.63달러의 1%를 가입하지 않은 달로 곱한 만큼의 벌금을 평생 파트 D 보험료에 추가로 내야 한다. 올해 기준으로 월 10센트를 파트 D 보험료에 가산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파트 C

파트 C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불린다. 파트 A와 파트 B를 대체하는 상품이다. 또 대부분 파트 D에서 커버해주는 처방전 플랜까지도 혜택을 준다. 

병원의 파트 A와 의사의 파트 B와는 달리 파트 C는 일반 보험회사가 연방정부 CMS(Center for Medicare and Medicaid Service)의 승인을 받아 판매하는 상품이다.   

그런데 파트 C에 가입하려면 파트A와 파트 B 즉, 오리지널 메디케어를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파트 C에 가입한다고 해도 파트 B보험료는 매달 내야 한다.              

건강상태 . 연령 . 보험료 등 비교해 결정해야

▲오리지널이냐, 파트 C 냐?

메디케어 수혜자가 오리지널(파트 A, B, 파트 D) 보험에 가입할 것인가 아니면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파트 C를 택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파트 C는 오리지널 메디케어에서 커버해주는 혜택과 파트 D, 그리고 오리지널에서 커버해주지 않는 침술, 안경, 보청기, 헬스클럽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료가 ‘0’이거나 매우 낮은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내에 속해 있는 의사나 병원만 가야 한다. 

또 가입자가 치료를 받을 때 지불해야 하는 디덕터블과 진료비의 일정 비율로 내야 하는 코페이먼트, 코인슈런스를 부담해야 한다. 

오리지널 메디케어 가입자들은 네트워크에 관계 없이 미국내 모든 지역의 원하는 의사나 전문의, 병원을 찾아 진료 또는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메디케어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해 주지 않는다. 

따라서 오리지널 메디케어 가입자들은 보통 메디케어에서 부담해 주는 않는 경비를 커버해 주는 ‘메디 갭’(medi gap) 보험에 가입한다. 현재 메디갭은 혜택 종류에 따라 10가지 플랜으로 판매되며 모두 개인 건강보험 회사 또는 전미 노인협회(AARP)와 같은 비영리 그룹의 상품이다. 가격은 성별, 연령, 건강, 흡연 유무, 지역, 판매회사에 따라 다양하다. 

CMS에 따르면 미국인 수혜자 32%가 파트 C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가입하고 있다. 

파트 C는 크게 주치의 제도의 HMO 또는 원하는 의사에게 갈수 있는 PPO로 구분되지만 병원 응급실과 어전케어 선터를 제외하고는 이들 모두 네트웍 내의 의사나 병원만 이용할 수 있다. 또 자기 분담금의 최고 한계를 두는데 보험회사와 종류에 따라, 또는 지역에 따라 모두 다르다. 카이저 패밀리 재단에 따르면 평균 자기 분담은 5,223달러이다. 

파트 C는 진료할 수 있는 의사나 병원이 매우 제한적이지만 오리지널 메디케어가 동반하는 파트 D보험료와 메디갭까지 가입해야 할 때보다 훨씬 가격이 싸다. 따라서 건강하고 젊은 나이에는 더 좋을 수 있다. 특히 메디갭 보충보험을 가입하기에는 수입 부담이 큰 은퇴자들에게 매주 좋은 플랜이다. 

하지만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 

메디케어에 처음 가입할 때는 건강 상태에 관계 없이 메디캡 보충보험에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메디케어 파트 C 가입자는 메디갭 보충보험을 구입할 수 없다. 

특히 메디케어 파트 C 어드밴티지 플랜에 가입했다가 오리지널 메디케어로 바꿀 때는 보험회사에서 건강 기록에 따라 메디갭 보험료를 추가로 받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커버를 거부할 수도 있으므로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김정섭 기자> 

파트 C 장점 많지만 네트웍 진료에 묶여
파트 C 장점 많지만 네트웍 진료에 묶여

메디케어는 병원비를 커버해주는 파트 A와 의사 진료비를 부담하는 파트 B, 그리고 처방전 약값을 커버하는 파트 D로 나눈다. 파트 C는 A와 B 그리고 D에서 주는 혜택을 모두 제공해주는 상품이다. <삽화 Robert Neubecker/The New York Time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델타항공 역대급 2분기 매출에도 순익은 감소
델타항공 역대급 2분기 매출에도 순익은 감소

유가급등으로 순익 감소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Delta Air Lines Inc., DAL)이 지난 금요일, 2분기 순이익으로 1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델타항공은

뷸라하이츠대 둘루스 캠퍼스 11일 오픈하우스
뷸라하이츠대 둘루스 캠퍼스 11일 오픈하우스

11일 오전 10시-12시 뷸라하이츠대학교 둘루스 캠퍼스 오픈하우스가 11일 오전 10시-12시 열린다.행사에서는 학교/프로그램 소개 및 교수진과 스태프를 만날 수 있다. 가을학기

메가밀리언, 파워볼 당첨금 합계 10억 돌파
메가밀리언, 파워볼 당첨금 합계 10억 돌파

5000달러 이상 담첨금 소득세 공제 애틀랜타 지역 복권 광고판을 보며 최근 잭팟 금액이 계속 치솟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을 것이다. 이는 지난 수개월 동안 메가밀리언과 파워볼의

선거 감사 결과, 수기 투표지 오류 확인돼
선거 감사 결과, 수기 투표지 오류 확인돼

기계식 투표지 100% 정확해 조지아주 선거 당국이 지난 6월 16일 실시된 결선 투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에서 수기로 작성된 투표지와 기계로 작성된 투표지 사

기아, 화재 위험에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
기아, 화재 위험에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

"리콜수리 완료될 때까지 대상차량 야외 주차해야"기아, '올 뉴 텔루라이드'[현대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기아가 화재 위험 때문에 북미 시장에서 판매한 텔루라이드

몽고메리 현대차공장 직원 총격 피습
몽고메리 현대차공장 직원 총격 피습

교대중 직원 주차장서 피격 몽고메리 경찰은 8일 밤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 외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이다.몽고메리 경찰국 대변인 제임스 도지어(James Dozier) 경

〈포토뉴스〉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와 간담회
〈포토뉴스〉총영사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와 간담회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9일 도라빌 강남일식에서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한인노인회의 주요 활동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

조지아 주민 연간 차량 유지비 5,014불…전국 9위
조지아 주민 연간 차량 유지비 5,014불…전국 9위

▪전국 주별 자동차 유지비 순위할부금 제외 전국평균 4,507불NV 가장 비싸고 NH 제일 저렴 상위 15개 주 중 남부 7개 주 남부지방이 상대적으로 자동차 유지비가 높은 것으로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조지아 병원 16곳 적발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조지아 병원 16곳 적발

메트로 애틀랜타 3개 병원 포함경고∙시정계획제출 등 행정조치  조지아 병원 16곳이 연방정부로부터  진료비 공개 규정 위반 혐의로 행정조치를 받았다.애틀랜타 뉴스 퍼스트(ANF)

한인 시민권자‘ 한국 장기체류’ 늘었다
한인 시민권자‘ 한국 장기체류’ 늘었다

작년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 5000명 달해비자연장 무제한 합법적 거주 가능65세이상 복수국적신청 수요 증가도 원인거소신고증 통해 부동산·금융 거래도 가능   한국에 90일 이상 장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